“파자마 입고 모인 이케아 직원 2052명”…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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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8월 29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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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3주 간 국내 매장에서도 이벤트
파자마 입은 고객에 토요일 아침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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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28일(현지시각)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진행한 단일 공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투피스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케아의 기네스 세계 기록 수립은 투피스 파자마를 입고 이케아가 시작된 도시인 엘름훌트를 찾은 직원 2052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기록 도전이 진행된 이케아 뮤지엄 앞에는 정리된 이불 및 베개 커버, 베개, 수면 안대가 놓인 수십개의 매트리스가 낮잠을 부르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도전은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수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글로벌 캠페인 ‘오늘도, 잘 자요; 론칭을 기념해 이뤄졌다. ’오늘도, 잘 자요‘는 세계적으로 최적의 수면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이상적인 수면 환경을 위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케아는 오는 31일부터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파자마를 입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에서는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파자마를 입고 이케아 매장(광명점·고양점·기흥점·동부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무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톨가 왼쥐 잉카 그룹 리테일 매니저(COO)는 “질 좋은 수면에 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더 나은 수면,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홈퍼니싱 솔루션에 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꿈꾸던 수면 환경을 만드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수면을 즐기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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