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침공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에 있는 다리가 폭파되고 있는 장면. 쿠르스크=AP뉴시스
러시아가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에 대항해 핵무기 사용 조건을 명시한 이른바 ‘핵 교리(핵 독트린)’를 수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고 서방이 F-16 전투기를 포함한 다양한 무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자 핵무기 사용 문턱을 낮추겠다고 경고한 것이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련된 서방의 행위에 대항해 핵 교리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가 안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완성 시기를 밝히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0년 러시아가 발표한 핵 교리는 핵무기를 이용해 선제타격을 하진 않지만, 적국이 핵무기나 다른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거나 핵공격 계획을 입수하는 등 국가존립에 위협이 될 경우 ‘핵 공격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는 꾸준히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선제 타격 개념을 러시아 안보를 위해 채택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올 6월에도 “핵 교리는 필요할 경우 바뀔 수 있는 ‘살아 있는 문서’”라고 강조하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가 지상군을 동원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하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서방이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해달라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아들여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수 있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핵 교리는 명확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러시아의 핵무기사용은 필연적으로 서방의 핵보복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러시아는 물론, 인류의 공멸을 초래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물러나고 침략적 전쟁행위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땅에서 물러나, 다시 이땅에 평화가 왔으면 한다. 우크라이나에 수많은 생명이 죽고, 살아있어도 지옥과 같은 고통과 불안에 살고 있는데, 부디 평화가 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구상에서 안전한 핵은없다 아무리 약속과 규정인들 뭐하냐 정점에 가서는 핵이 모든 수단의 중심이다 그래서 우리도 핵보유가 답이다 공갈.협박 뒤에는 핵이 자리잡고 있다 동맹이 지켜준다 차라리 핵을 주면 모를까 국익이 우선이다 약속은 약속에 불과하다 최우선 과제는 우선 보유가 목적이다
2024-09-02 16:32:16
형보찢달인 리짜이밍이나 푸틴이나 좌빨들은 모두 함량 미달이다.
2024-09-02 14:25:43
말로만 지껄이지말고 제발 핵미사일 날려라 ~ 이런 엿같은 세상에서 한시라도 벗어나고 싶다 !!! 그냥 다같이 죽는거라서 미련도 후회도없다 !!! 제발 세계 핵전쟁이라도 터졌으면 소원이 없겠다 !!!
2024-09-02 11:36:24
푸틴의 핵은 필연적일수박에없다 나같으면 벌써누루고도 남아다 이전쟁의 끝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나지 않으면 푸틴은 정치적으로 끝이기 때문이다 이젠 얼마의 시간이 남앗나일뿐
2024-09-02 11:13:12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09-02 06:33:25
귀신은 없다 있으면 푸틴 잡아갈텐데 종교에 목숨걸지 말자
2024-09-02 03:02:40
핵사용시 푸틴도 죽은 목숨이다 그것도 가장 처참하게 마치 옛중국의 동탁처럼
2024-09-02 01:37:26
핵사용하지말고 벙커버스터로 푸틴하나만 흙돼지로 구으면 쥐죽은듯이 조용해진다
2024-09-02 01:23:17
러시아의 핵무기사용은 필연적으로 서방의 핵보복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러시아는 물론, 인류의 공멸을 초래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물러나고 침략적 전쟁행위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땅에서 물러나, 다시 이땅에 평화가 왔으면 한다. 우크라이나에 수많은 생명이 죽고, 살아있어도 지옥과 같은 고통과 불안에 살고 있는데, 부디 평화가 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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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01:23:17
러시아의 핵무기사용은 필연적으로 서방의 핵보복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러시아는 물론, 인류의 공멸을 초래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물러나고 침략적 전쟁행위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땅에서 물러나, 다시 이땅에 평화가 왔으면 한다. 우크라이나에 수많은 생명이 죽고, 살아있어도 지옥과 같은 고통과 불안에 살고 있는데, 부디 평화가 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4-09-02 01:37:26
핵사용하지말고 벙커버스터로 푸틴하나만 흙돼지로 구으면 쥐죽은듯이 조용해진다
2024-09-02 03:02:40
핵사용시 푸틴도 죽은 목숨이다 그것도 가장 처참하게 마치 옛중국의 동탁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