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보잉 우주선, 6시간 만에 지구 도착…우주비행사들은 내년에
뉴스1
업데이트
2024-09-07 15:42
2024년 9월 7일 15시 42분
입력
2024-09-07 15:41
2024년 9월 7일 15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3개월 만에 분리된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가 무사히 지구에 도착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타라이너는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6시 4분, ISS와의 도킹을 해제하고 지구로의 비행을 시작했다.
이후 7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7일 오후 1시 1분)쯤 미 뉴멕시코주 사막의 화이트 샌즈 스페이스 하버에 착륙했다. 우주에서 출발한 지 6시간 만이다.
스타라이너는 대기권에 진입한 뒤 낙하산을 펼쳐 하강 속도를 늦췄다. 이후 에어백을 부풀려 연착륙했다.
올해 6월 스타라이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1), 수니타 윌리엄스(58·여)를 태우고 우주로 향한 바 있다.
당초 두 사람은 8일간 체류 예정이었으나 스타라이너에서 예상치 못한 추진기 오작동, 헬륨 누출 등 여러 기체 결함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지구 귀환은 계속해서 미뤄져왔다.
나사는 결국 스타라이너는 무인 귀환시키고, 두 사람은 2025년 2월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곤’을 이용해 데려오기로 했다.
이로써 스타라이너는 유인 시험비행 과제에 있어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로이터는 “스타라이너가 6월 6일 도킹에 성공했지만 결함으로 인해 1억 2500만 달러(약 1674억 원)의 비용이 발생, 2016년 이후 스타라이너 프로그램의 총 비용은 16억 달러(약 2조 1430억 원)를 약간 상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엔비디아, 다우지수 첫 편입…인텔은 25년 만에 ‘제외’
단체 골프 간식비용, 나눠 내면 더 많이 나오는 이유
북·러 핵무기 협력 막으려면 ‘현무-2B’ 지원 카드도 고려해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