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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크렘린궁 “미국 대선 토론서 푸틴 이름 그만 언급해라”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09-12 10:09
2024년 9월 12일 10시 09분
입력
2024-09-12 10:08
2024년 9월 12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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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코프 대변인 “푸틴 이름, 美서 정쟁의 도구로 사용돼”
AP=뉴시스
러시아 크렘린궁은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1일(현지시각) 폴리티코 유럽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이름이 미국 내부에서 정쟁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정말 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그들이 우리 대통령의 이름을 그냥 내버려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0일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 푸틴은 지금 키이우(우크라이나의 수도)에 앉아 있을 것”이라며 푸틴이 트럼프를 “점심으로 먹어 치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백악관에 있었다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맞섰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크렘린궁은 (미국 대선) TV 토론을 시청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아침 뉴스를 통해 토론에서 나온 주요 발언을 봤다”고 전했다.
앞서 크렘린궁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후보 간 미 대선 1차 TV토론 당시 푸틴 대통령은 잠을 잤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해 해리스 부통령의 웃음이 좋다며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백악관은 이를 미국 대선 개입 시도로 규정하며 미국 대선에 관한 발언을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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