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민희진, 중국에서 비밀 회동?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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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0월 31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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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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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라고 오해할 만큼 흡사한 분장을 한 중국 남녀가 포착됐다. 이 중국인 커플은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코스프레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목격된 방시혁 민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길을 걷고 은밀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전 대표로 착각하게 할 만큼 비슷하게 분장해 눈길을 끈다.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남성은 올 8월 미국 LA에서 BJ과습세연과 포착된 방시혁 의장의 옷차림을 따라 했고, 여성은 4월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던 민희진의 옷을 그대로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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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성은 무릎을 굽혀가며 휴대전화로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기 바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방시혁 의장이 LA에서 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밀 회동인 줄 알고 진짜 깜짝 놀랐다” “화해한 줄 알았네” “실제로 본 사람들 반응이 궁금하다”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를 상대로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29일 이를 각하하면서 대표 복귀가 불발됐다. 다음 날인 30일 하이브는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안’을 부결시켰다.

#방시혁#민희진#핼러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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