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태풍 콩레이, 대만 상륙…1명 사망, 73명 부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31 19:21
2024년 10월 31일 19시 21분
입력
2024-10-31 19:21
2024년 10월 31일 19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수도 타이베이, 강풍과 폭우로 대부분 폐쇄
대만 전역 사무실과 학교들 문닫아
AP 뉴시스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강력한 태풍 콩레이가 31일 대만에 상륙, 섬 동부 해안과 북부 지역 대부분에 강풍과 홍수를 불러 1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했다.
또 항공편과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8600명이 대피소로 이동했다.
최고 시속 227㎞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콩레이는 타이퉁(台東) 동부 카운티 상공을 시속 184㎞로 이동하면서 이란(宜蘭)현과 화롄(花蓮)현에 폭우를 쏟아부어 침수시켰지만 많은 농민들은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 미리 농작물을 수확했다.
대만 당국은 31일 오후 현재 태풍으로 1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6세의 여성으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타고 있던 차량을 덮쳐 목숨을 잃었다.
관계자들은 또 가파른 절벽과 산길로 유명한 화롄의 타라코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체코 관광객 한 쌍과 연락이 끊겨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여행자들은 그들이 있던 곳에 머물 것을 권고받았다.
수도 타이베이는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대부분 폐쇄됐다. 대만 전역의 사무실과 학교들이 문을 닫았다.
북쪽 해안에는 중국 등록 화물선을 견인하기 위해 예인선이 파견됐다. 이 화물선은 난파돼 선원들이 배를 포기하고 대피했었다.
한편 콩레이는 31일 밤 대만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타이베이(대만)=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부행장 구속 …현 임원은 기각
美대선 한 끗 차로 승부 갈린다…경합주 흔들 ‘이 유권자’에 주목
[단독]“‘월급’이 ‘연금’보다 많게 노인 정년 연장해야 경제성장 가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