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커플이 결혼식에 100명의 하객을 초대했지만 단 5명의 하객만 참석한 사연이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신부 칼리나 마리(Kalina Marie)는 지난 6일 틱톡에 자신의 결혼식 영상을 올렸다.
셰인과 마리는 최근 부부가 됐음을 알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식장의 문을 열고 행진을 하려는 순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하객이 단 5명이었기 때문이다.
당황한 두 사람은 굳은 얼굴로 어린 아들과 함께 행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9년 동안 동거하다가 2019년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
올해 1월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마리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만들어 75명 이상의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초대장을 보냈다. 노인과 소셜미디어(SNS)를 사용하지 않는 25명에게는 직접 초대장을 보냈는데 황당하다”고 말했다.
마리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나쁜 사람인가?’, ‘내 남편이 무슨 짓을 했길래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결혼식에 오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더 마음이 아프다. 여전히 부끄럽고 슬프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결혼식을 통해 우리를 실제로 아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우리 삶을 돌아보고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식 영상은 틱톡에서 조회수 86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5명의 하객이 100명보다 가치 있을 거다”, “이제는 5명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준다”, “두 사람이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하객이 나랑 나이드신남자분 딸랑 두사람 결혼식에 가본적도있다(약 35년전 반포 뉴코아예식장이었다) 그래서 국수 한그릇도 못얻어먹었는데...알고보니 그 두사람들은 가족들이없느듯했다 그래서 이해를했던것 같다... 그건 그렇고...죄명이 형량도 나왔는데...거기다 더큰것은 잘하면 죄명이의 대장동 저수지가 곧 밝혀질것갔다....김혜경 수행비서가 80억 재산가라는데....80억 재산가가 몸종이나 다를바없는 수행비서? **그것도 김혜경보다 재산이 월등히 많은데~**참고로 배씨는 재명이 변호사시절 경리사원이였다는것인데...뭔가 보이죠?ㅎㅎ
2024-11-15 09:02:38
한국인은 따라쟁이 종족,,,누군가, 이런것도 기사라고,,,하니까,,,그 뒤를 이어서 너,나할것없이 모두다 이런것도 기사라고,,,라는 댓글이 주를 이룬다,,,한심한 종족이다,,,■■■■암튼 위 기사를 보면서 그래도 느낀점은 있다,,,우리나라만 하객이 많기를 바라는게 아니라,,,유럽인들도 마찬가지라는점,,,하객수 적으면 괴로워하는건,,,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점이라는사실,
2024-11-15 08:52:52
윤석열 두둔할기사가 없으니 ㅋㅋㅋㅋ 미국의 한커플 기사가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2024-11-15 05:48:21
기자라는 참으로 한심하다 이런거 밖에 올릴게 없냐 독자들에게 제대로 도움이 되는 기사를 올려주기 바란다
2024-11-15 05:00:08
기자가 찌질이네 ㅋㅋㅋ 쓸께그리도없는가ㅎㅎㅎ
2024-11-15 00:42:11
차라리 오랫만에 먹으려니 라면이 불었더라고 기사를 써라
2024-11-15 00:16:47
우리나라는 하객알바로 채우는 사람도 있는데 뭐 ㅋㅋ 100명이든 5명이든 둘이 행복하면 되는거지....보
댓글 14
추천 많은 댓글
2024-11-14 21:47:47
이걸 기사라고 올린 동아잡보가 더 웃긴다
2024-11-14 18:20:45
평소 어떻게 살아온 인간들인지 답이 나오네.. 부모 형제 자매 직계 가족들만 해도 다섯은 더 되겠다.
2024-11-15 00:42:11
차라리 오랫만에 먹으려니 라면이 불었더라고 기사를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