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기준금리 1년물 LPR 3.10%·5년물 3.60% 동결…“인하 효과 주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1-20 11:32
2024년 11월 20일 11시 32분
입력
2024-11-20 11:31
2024년 11월 20일 11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AP 뉴시스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우량대출금리(LPR 론프라임 레이트) 1년물을 3.10%로 동결했다.
인민망(人民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도 3.6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대체로 인민은행이 11월 LPR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이 10월 LPR을 0.25% 내린 효과를 좀더 지켜보자는 판단에서 동결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광다(光大) 은행은 중국 안에서 자금 유통과 방출이 가속하는 단계이기에 추가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면서 7~9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나는데 그쳐 4~6월 2분기 4.7%보다 증가률이 축소했다.
부동산 침체로 수요 부족이 장기화함에 따라 1~10월 민간기업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물가상승률도 저수준을 이어가면서 디플레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경제침체를 막고 경기지원을 겨냥해 금융완화를 통한 중장기 대출을 재촉하고 나섰다.
앞서 인민은행은 10월25일 1년 기한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를 통해 금융기관에 7000억 위안(약 134조7780억원) 자금을 공급하면서 금리를 2.0%로 유지했다.
그간 MLF 금리는 1년물 LPR을 산정하는데 기반으로 했는데 이를 그대로 두면서 LPR 동결을 예고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21일에는 LPR 1년물을 3.10%로, LPR 5년물은 3.60%로 각각 0.25% 포인트 인하했다. 3개월 만에 LPR을 내렸다.
또한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종전 1.70%에서 1.50%로 0.20% 포인트 낮추고 MLF 금리도 2.0%로 0.30% 포인트 내렸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편의점에서 담배 사려던 10대, 신분증 요구 받자 종업원 폭행
“尹 체포” 트랙터 시위대, 1박2일 대치 끝 대통령 관저앞 진입
대선 몸풀기 들어간 보수…홍준표-오세훈 이어 ‘新40대 기수론’ 이준석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