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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술주 랠리, 엔비디아 3.5% 급등…사상최고 근접
뉴스1
업데이트
2024-12-05 07:41
2024년 12월 5일 07시 41분
입력
2024-12-05 06:52
2024년 12월 5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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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월가에서 기술주가 랠리함에 따라 엔비디아 3.5% 정도 급등,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48% 급등한 145.1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인 148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이로써 시총도 3조5540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으로 미증시의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증시의 간판 기술주인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이날 뉴욕타임스 주최 딜북 정상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한 상태에 있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질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주가 하락 요인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좋다는 발언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아마존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빅테크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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