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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시장 中, 관용차 30% 신에너지 차량 의무화 ‘박차’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30 16:45
2024년 12월 30일 16시 45분
입력
2024-12-30 16:44
2024년 12월 30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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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30일 신에너지 정부 조달 비율 발표
고정 경로, 도시 지역 주행 차량은 100% 의무화
중국 정부는 새로 구매하는 공무용 차량의 30%를 신에너지 차량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했다고 관영 중앙(CC)TV가 3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재무부는 이날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정부 조달 비율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관용 차량 구매자는 신에너지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충분히 이해하며 실제 사용 요구에 따라 신에너지 차량 사용에 앞장서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에너지 차량이 한해 총 관용차량 조달의 30%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정된 경로, 일회용 시나리오, 주로 도시 지역을 주행하는 공식 차량의 경우 100% 신에너지 차량 구매를 원칙으로 했다.
차량 렌탈 서비스 구매시에도 신에너지 차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예산 담당 부서는 각 부서가 신에너지 자동차 정부 조달 비율 요건을 이행하도록 지도 촉구하도록 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126만2000대, 이중 국내 판매분은 112만1000대로 세계 최대 규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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