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 세계는 새해 맞이 중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1일 12시 16분



전 세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각종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프랑스는 파리 상젤리제 거리에서 새해 축하행사가 열려 개선문 일대에서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가 펼쳐졌다.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의 4두 2륜 전차 ‘콰드리가’ 상공에서 새해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져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새해맞이 축하 행사가 열려 화려한 불꽃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상공을 수 놓았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세계 최고 건물 부르즈 할리파에서 새해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서는 새해 첫날을 축하하는 인파가 광장을 가득 메웠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인근에서는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져 말레이시아 시민들은 새해의 기쁨을 나눴다.

스위스 모제도르프의 모제 호수에서는 전통 새해맞이 전야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찬물에 몸을 담그며 새해를 맞이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시민들이 새해 전야 행사로 붉은광장이 폐쇄되기 전 성 바실리 성당을 배경으로 걸으며 새해를 축하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광장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가족이 입을 맞추며 새해의 기쁨을 나눴다.

이밖에 싱가포르와 홍콩은 각각 칼랑 분지 상공과 빅토리아 항만 등에서 새해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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