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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블링컨, 日이시바 만나 “한일 관계 강화 위해 노력, 찬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08 09:53
2025년 1월 8일 09시 53분
입력
2025-01-08 09:51
2025년 1월 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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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한미일 3국 협력 중요성 강조”
[도쿄=AP/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만나 “이시바 총리가 한국과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데 대해 찬사를 보냈다”고 국무부는 7일(현지시각) 밝혔다.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튜 밀러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이 “지속적인 한미일 3국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 시기 가장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일본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서도 이시바 총리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시바 총리와 블링컨 장관은 남중국에서의 중국의 위험하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국제사회 안보, 번영에 필수적 요소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도 재확인했다. 양국의 강력한 경제 및 무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겠다는 미국의 약속도 다시 확인했다.
일본 외무성 보도자료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2시45분께(한국시간)부터 약 25분 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총리를 예방했다.
이시바 총리는 한미일, 미일 등 동지국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기업의 대미 투자를 포함한 양국 경제 관계 중요성도 논의했다.
이시바 총리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블링컨 장관과 함께 구축한 미일 관계를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이시바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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