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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여야 3인 6억 수수 의혹’ 본격 수사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억∼3억 원이 각각 담긴 돈 가방 3개를 만들어 여야 유력 정치인 3명에게 건넨 정황이 15일 본보를 통해 보도되자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중요한 수사 단서로 판단하고 곧바로 확인 작업에 나섰다. 여야 정치인 …

    •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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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진실 이기는 건 없다” 결백 호소

    불과 2개월여 전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65)가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 지 17일 만이다. 검찰에 출석하면서도 이 전 총리는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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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成, 4월4일 이완구 사무소 간다며  준비한 쇼핑백 가져오라고 지시”

    [단독]“成, 4월4일 이완구 사무소 간다며 준비한 쇼핑백 가져오라고 지시”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게 줬다는 ‘쇼핑백 3000만 원’의 조성 및 전달 과정을 이용기 비서실 부장(사진) 등 성 회장의 핵심 측근들이 상세히 진술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날 이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검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밤늦게까지 조…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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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전달 일치된 진술 확보” vs “결백… 특별히 준비할것 없어”

    “돈 전달 일치된 진술 확보” vs “결백… 특별히 준비할것 없어”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3000만 원을 건넸다고 지목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사진)가 14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3일 돈 전달 시기로 알려진 2013년 4월 4일 성 회장과 이 전 총리의 행적을 대부분 복원했으며, 이를 토대로 …

    •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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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돈 담긴 쇼핑백, 李 독대하던 成 갖다줬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1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성 회장이 남긴 ‘리스트’에 적힌 여권 핵심 인사 8명 중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이어 두 번째 소환자다. 성 회장은 지난달 9일 스스…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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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석유공사 압수수색… 자원외교 수사 재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사망으로 주춤했던 이명박 정부 시절의 해외 자원개발 관련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재개됐다. 검찰 수사가 당시 자원외교를 둘러싸고 끊이지 않았던 정권 실세 연루설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임관혁)는 …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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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500 박스 아닌 쇼핑백”… 檢, 4월4일 동선 복원

    “비타500 박스 아닌 쇼핑백”… 檢, 4월4일 동선 복원

    국정 2인자였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사진)는 취임한 지 한 달도 안 된 3월 12일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하지만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 남긴 메모와 언론 인터뷰에 등장하면서 사정(司正)의 칼날은 부메랑이 됐다. 성 회장에게서 “사정 대상 1호가 사정을 외치고 있다”…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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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홍준표, 전문 지식으로 자신의 범죄 은폐”

    노회찬 “홍준표, 전문 지식으로 자신의 범죄 은폐”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12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이 의심하고 있는 2011년 당 대표 경선 기탁금 1억 2000만 원의 출처를 ‘아내의 비자금’이라고 해명하며 그 돈의 성격과 관련해 “국회대책비 중 쓰고 남은 돈을 아내에게 생활비로 줬고 집사람이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한 것…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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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자원외교 비리 의혹’ 석유公-강영원 前사장 자택 압수수색

    해외 자원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캐나다 정유회사를 고가로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석유공사와 강영원 전 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사망 이후 소강상태에 빠졌던 자원외교 수사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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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직책수당은 개인에게 지급되는 돈…횡령 아냐”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 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기탁금 1억2000만 원의 출처를 ‘아내의 비자금’이라고 해명하면서 “당 원내대표에게 매달 나오는 국회대책비 4000만~5000만 원가량을 현금화해 쓰고 남은 돈을 아내에게 생활비로 줬고 집사람이 일부를 …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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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1억2000만원은 아내 비자금”… 법조계 “고도의 계산된 발언”

    “법적으로 발목 잡힐 일이 없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발언 같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11일 검찰이 의심하고 있는 자신의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기탁금 1억2000만 원의 출처를 ‘아내의 비자금’이라고 설명하자 법조계에선 이런 반응이 흘러나왔다. 다양한 폭로를 통해 검찰 수사를…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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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2011년 黨대표 경선기간 의원회관엔 거의 안갔다더니…

    洪, 2011년 黨대표 경선기간 의원회관엔 거의 안갔다더니…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과 첫 사법 처리 대상으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있다. 핵심은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부탁을 받고 1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시점과 장소다. 검찰이 일절 함구하는 가운데 홍 지사는 11일 기…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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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홍준표, 남은 돈 아내에게 줬다면 공금횡령 아닌가?”

    조국 “홍준표, 남은 돈 아내에게 줬다면 공금횡령 아닌가?”

    홍준표 경남지사가 2011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경선 기탁금으로 사용한 출처가 불분명한 1억 2000만 원에 대해 11일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산신고를 의무화하는 공직자…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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