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들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판사 김덕곤)은 이날 서씨의 휴가 미복귀 보고를 받았던 당직사병 A씨와 서씨의 부대 간부인 B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 측이 서 씨의 자대배치 청탁 의혹을 제기한 당시 군 관계자와 이를 보도한 방송사를 9일 경찰에 고발했다. 서 씨를 대리하는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해당 의혹을 제기한 당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예비역 A 대령과 A 전 대령의 증언을 보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7)와 관련한 특혜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방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장관에 연속해서 정의 공정과 거리가 먼 사…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생활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드러난 ‘위법’ 사실이 없다고 보고 있지만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인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 법사위 A 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 측이 부대 배치 청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당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A 예비역 대령을 경찰에 고발한 데 대해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입에 재갈 물리기”라고 규탄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제가 전 언론에 공개한 A대령 등의 녹음…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추 장관의 아들 의혹에 대한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는 …
청와대는 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주요 지도부 초청간담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담회에서) 추미애 장관 관련 언급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추미애 장관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논란과 관련해 “카투사는 편한 군대”라고 발언하자, 카투사 관련 소셜커뮤니티에는 비판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카투사’에는 이날 우 의원의 인터뷰 기사 링크와 함께 주요 발언 내용이 게재됐다. 이 계정은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를 둘러싼 논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모양새다. 해당 고발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동부지검의 수사가 8개월째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수사라인’ 구성을 문제 삼으며 부실수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으로부터 아들 관련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당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A 예비역 대령이 과거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참모장을 지낸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육군 중장 출신인 신 의원은 추 장관 아들 서 모씨 복무 당시 소속 부대 장교들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관련 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은 아무 의미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궤변을 넘어 군과 병사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맞섰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카투사에 추 장관 아드님처럼 규정 지…
국민의힘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휴가 의혹과 관련 “오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황당한 말을 했다고 한다”며 “도대체 공감능력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아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구체적으로 혐의를 예단할 단계는 아니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법조계 등에서는 추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생…
군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가 본인의 자대배치 청탁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 이를 제보한 군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씨를 대리한 현근택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신원식 의원 측에 부대 청탁 의혹…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병가 의혹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선을 긋고, 말하자면 ‘손절’을 해야할 텐데 결단을 안 내리고 자기 편을 끝까지 그냥 끌어안다보면 제2의 조국 사태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9일 오전 BBS 라디오 ‘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