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병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서 씨가 근무했던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당직사병 A 병장은 3일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당시 군 유선전화로 서 씨와 통화했다. 검찰이 당시 서 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만 확인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
한 시민단체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보좌관이 추 장관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에 전화해 병가를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을 규명해달라며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3일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부대에 전화를 해 아들 병가 연장 문의 또는 요청할 것을 지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병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군 부대 지원장교 A 대위는 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보좌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서 씨의 휴가를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 씨의 변호인은 입장문을 …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무단 탈영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 장관 아들 탈영 의혹과 관련해 “공정과 정의를 다루는 우리 (법무부) 장관이 이런 논란에 휩싸인 것 자체가 매우 안타깝다”며 “유감스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軍) 복무 중 부적절 휴가 논란에 대해 “(추 장관) 임명에 문제가 있었다면 인사추천위원장인 저의 불찰이지만 저희는 임명에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일단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공정과 정의를 다루는 장관이 이런 논란에 휩싸인 것 자체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육과 병역의 …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중 ‘병가’의혹을 파해치고 나선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국방위원회)은 이를 “엽기적인 휴가 농단”으로 규정하며 “조선시대 군정문란의 데자뷰”라고 평가했다.육군 중장 출신인 신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조선왕조는 전정 군정 환곡 ‘3정문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서 씨가 군 복무 중 사용한 ‘병가 19일’에 대한 근거인 군의관 소견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이 병무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 씨는 군 복무 중 연가와 특별…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당시 추 장관의 보좌관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군 관계자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앞서 추 장관과 해당 수사를 진행하는 서울동부지검은 보좌관이 군부대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의혹이 제기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에 대한 병가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전주혜 미래통합당 의원이 병무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씨는 연가와 특별휴가 등을 포함해 총 58일의 휴가를 다녀왔다.카투사는 복무하면서 정기 휴가(연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추가 행정 조치를 완벽히 해놓아야 했는데 일부 안 됐다”고 밝혔다. 야당은 ‘무단 병가 의혹 진상규명 소위원회’를 국회 국방위원회에 설치하자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방위 …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 관련 현안질의로 인해 또 다시 여야 공방이 일어났다. 미래통합당의 현안질의 요구가 거부되면서 법사위는 파행을 빚었다.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
설훈 더불어민주당의원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 도리어 칭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 씨 의혹에 대한 야당의 날 선 질의가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쏟아지자 방어하고 나선 것이다. 먼저 이 자리에서 육군 중장 출신인 신원식…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 병가 기록뿐만 아니라 군의관 소견서, 휴가 기록 등 일체의 근거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육군 중장 출신인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당시 추 장관이 “아들이 입대 후 아파 병가…
여야는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중 법적 근거 없는 병가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미래통합당은 서모씨가 사용한 병가 대부분이 군의관의 소견서 등 행정적 절차가 미비했다는 점을 이유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