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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주한 이란대사 초치 예정…韓 유조선 억류 유감 표명

    외교부가 5일 이란의 한국 유조선 억류(나포)와 관련해 주한 이란대사를 불러 유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고경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와 면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샤베스타리 대사는 …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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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이란 韓선박 억류에 “조속히 풀리도록 외교적 노력”

    강경화, 이란 韓선박 억류에 “조속히 풀리도록 외교적 노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 유조선을 나포한데 대해 “조속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국적 선박 억류에 대해 “어제 저희가 1차 대응을 했고 주한…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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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 급파…軍 “인근해역 도착, 임무 수행 중”

    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 급파…軍 “인근해역 도착, 임무 수행 중”

    오만만과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청해부대 33진 최영함(4400톤급)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국적 상선 나포에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으로 급파됐다.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영함은 우리시간 이날 오전 새벽께 호르무즈 인근 해역에 도착해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한국 국…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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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보아라”…韓선박 나포한 이란, 속내는 美와 대화

    “바이든, 보아라”…韓선박 나포한 이란, 속내는 美와 대화

    이란이 4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정’에서 규정된 기준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우라늄 농축을 시작한 가운데, 한국 국적의 화학 운반선을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에서 나포했다. 우라늄 농축 수준 상향과 선박 나포는 지난해 말 이란 과학자 암살과 올해 초 이란 의회 선거에서 강경…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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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무사귀환 가장 중요…이란, 90억달러 원유대금 때문인지 의심”

    국민의힘 “무사귀환 가장 중요…이란, 90억달러 원유대금 때문인지 의심”

    국민의힘은 5일 이란이 한국 국적 유조선을 억류한 것과 관련해 “선원 모두의 무사귀환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란 현지 매체들은 해양 오염을 이유로 나포했다고는 하지만, 선사측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고, 환경…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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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측 “이란, 제재 완화 위한 명백한 시도”

    美국무부 측 “이란, 제재 완화 위한 명백한 시도”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환경 규제 위반’을 주장하며 한국 유조선 MT-한국케미호를 나포한 것에 대해 미국 국무부 측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명백한 시도”라고 규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4일 미국의 소리(VOA)에 보낸 메일을 통해 “미국은 이란 정권이…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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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통신 “이란, 한국유조선 나포는 ‘정상적’ 주장”

    신화통신 “이란, 한국유조선 나포는 ‘정상적’ 주장”

    이란은 4일 한국유조선이 이란혁명수비군에 의해 나포된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는 “기술적인 문 제”를 넘어서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이드 카팁자데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세계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란 역시 해양환경오염을…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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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이란, 나포한 한국 유조선 즉시 풀어줘야”

    美 국무부 “이란, 나포한 한국 유조선 즉시 풀어줘야”

    미국 국무부는 지난 4일 걸프 해역에서 나포된 한국 국적의 유조선 ‘한국케미’를 풀어주라고 이란에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국제 사회의 제재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페르시아 만에서 항행의 자유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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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케미 선사측 “공해상 무장 이란군 접촉…환경오염 가능성 낮아”

    한국케미 선사측 “공해상 무장 이란군 접촉…환경오염 가능성 낮아”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선박 ‘한국케미(HANKUK CHEMI)’의 선사 측은 “공해상에서 무장한 이란 군인이 접촉해왔고 환경오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주장했다. 한국케미 선박을 관리하는 ㈜타이쿤쉽핑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31분쯤 SSAS(선…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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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선박 이란軍에 나포… ‘원유대금 동결 탓’ 추정

    한국 선박 이란軍에 나포… ‘원유대금 동결 탓’ 추정

    한국 국적 선박이 4일(현지 시간)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됐다. 나포된 선박에는 한국인 5명을 포함해 베트남 국적 선원 등 총 20명이 타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 DM쉽핑이 소유한 ‘한국케미’호가 페르시아만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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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부통령-商議회장, 원유대금-백신 교환 한국에 제안 논의”

    “이란 부통령-商議회장, 원유대금-백신 교환 한국에 제안 논의”

    한국인 선원 5명 등 20명의 선원이 타고 있던 화학물질 운반선인 한국케미호가 이란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돼 이란 남부 항구인 반다르아바스 항구에 억류되면서 한국이 대형 국제분쟁에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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