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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연내에 마무리된다.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공판을 열고 최종변론 기일을 12월 21일로 지정했다. 최종 변론이 끝나면 통상 한두 달 정도 후 판결이 선고되는 만…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주역인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 ‘독일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씨가 국내 송환을 반대하며 소송을 냈지만 네덜란드 사법당국이 받아들이지 않았다.1일 법무부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법원은 지난주 윤씨가 낸 한국 송환 결정 취소소송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인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가 독일에 설립한 ‘비덱스포츠’의 전 대표가 독일에서 기소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등은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스포츠 기업을 경영한 56세 사업가를 돈세탁 및 부패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대기업을 상대로 후원금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가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 양진수 배정현)는 2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1년5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
박근혜(68) 전 대통령과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장시호(41)씨와 김종(59)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가 24일 내려진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는 이날 오후 2시 장씨와 김 전 차관의 직권남용…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가 끝내 벌금 200억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최씨가 한푼도 벌금을 납부하지 않고 노역장에 유치될 경우, 일당은 18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3676만원이 확정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납부기한까지 벌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벌금 납부기한인 이날까지 200억원을 납입하지 않…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비선실세’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약 3년7개월간의 재판끝에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3676만원이 확정됐다. 검찰은 추징금 63억원에 대해 공탁금 출급을 청구하고, 최씨에게 벌금 납부명령서를 보내며…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18년이 확정된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가 조만간 구치소를 떠나 교도소로 수감 장소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12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교정본부는 법원으로부터 최씨의 재판 기록 등을 넘겨받아 검토한 뒤 그가 수감될 교도소를 …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4·사진) 씨에게 징역 18년이 확정됐다. 2016년 11월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7개월 만이다. 최 씨는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 혐의(업무방해 등)로 2018년 5월 징역 3년의 확정 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순실 씨(최서원으로 개명·64)에게 징역 18년이 확정됐다. 2016년 11월 재판에 넘겨진지 3년 7개월 만이다. 최 씨는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 혐의(업무방해 등)로 2018년 5월 징역 3년의 확정 판결을 받…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불리면서 ‘국정농단’을 벌인 혐의를 받는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한 재판이 모두 일단락됐다. 최씨는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지 1300일째가 되는 날 징역 18년형을 확정받았다. 딸의 입시 비리로 선고받은 징역 3년형을 더한다면 최씨는 오는 20…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을 떠나라’는 남편 정윤회 전 비서실장의 계속되는 권유에 이혼을 선택했다고 회고했다. 최씨는 5일 출간된 회고록 ‘나는 누구인가’에서 이같이 설명한 뒤 “그것이 비극…
‘국정 농단’ 사건으로 기소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4·사진) 씨의 옥중 회고록이 나온다. 출판사 ‘하이비전’은 “최 씨가 육필로 쓴 옥중기가 8일 출간된다”고 4일 밝혔다. 제목은 ‘최서원 옥중 회오기(悔悟記)―나는 누구인가’이다. ‘회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