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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특정 인사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81)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이달 말에 나온다. 현 정부 들어 진행된 적폐청산 수사에서 ‘전가의 보도’…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 씨(63·수감 중)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5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심리로 열린 최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300억 원, 추징금 70억5000여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 씨(63·수감 중)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5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심리로 열린 최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300억 원, 추징금 70억5000여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
검찰이 ‘비선실세’ 최서원씨(64·개명 전 최순실)의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22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심리로 진행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파기환송심 3번째 공판기일에서 “최씨에게 징역 25…
검찰이 ‘비선실세’ 최서원씨(64·개명 전 최순실)의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22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심리로 진행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파기환송심 3번째 공판기일에서 “최씨에게 징역 25…
“삼성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엄격하게 점검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삼성이 최근 설치한 준법감시위원회가 실제로 잘 운영되는지를 살펴 이를 이 부회장에 대한 양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7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
국정농단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재판이 17일 열리지만, 증인으로 채택된 손경식(81) CJ 회장은 일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할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5분에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최서원(63·개명 전 최순실)씨의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18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서원씨(63·개명 전 최순실)의 파기환송심 재판이 약 50일 만에 속행된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18일 오후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파기환송심 2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최씨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박근혜 전 대…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3번째 공판을 열고, 이 부회장의 양형에 대한 첫 심리를 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재판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
‘국정농단’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의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이 부회장 측이 신청한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3회 공판기일에서 “이 부회장과 특검 측, 쌍방이 신청한 손 회장 증…
총 8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원세훈(48) 전 국정원장의 재판 중 7개에 대해 법원이 병합 결정을 했고, 나머지 1개의 재판도 추후 병합할 예정이다. 하나로 최종 병합된 사건들에 대해 오는 23일 결심 공판이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는 6일 국가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22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손경식 CJ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손 회장은 지난해 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2013년 조원동 당시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으로부터 이미경 CJ…
‘국정농단’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이 파기환송심 두 번째 공판기일인 22일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올라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2시5분에 열리는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진행되는 파기환송심 2회 공판기…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3)씨가 자신의 이름을 ‘최순실’이 아닌 개명 후 이름인 ‘최서원’으로 보도해달라는 내용증명을 언론사에 보냈다. 13일 최씨의 법률대리인 정준길 변호사는 “최씨가 93개 언론사에 본인의 성명을 더 이상 최순실로 보도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