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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朴대통령, 죽을 죄는 아니지 않나?…野 과한 측면 있어”

    홍준표 “朴대통령, 죽을 죄는 아니지 않나?…野 과한 측면 있어”

    새누리당 소속의 홍준표 경남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이) 죽을 죄 지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라며 탄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야당을 겨냥했다. 홍준표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차를 밟아 4월말에 내려오겠다는데 굳이 머리채 잡고 바로 끌어내리겠다는 야당의 처사는 좀 과한 측면이…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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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탄핵 표결 참여” 與 비박계에 표창원 “고맙다…野도 문제 많다, 반성”

    “9일 탄핵 표결 참여” 與 비박계에 표창원 “고맙다…野도 문제 많다, 반성”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여야 합의 없다면 9일 탄핵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비박계에 “고맙다. 야당도 반성한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새누리당 비박계 비상시국회의 의원님들,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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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공백 틈타… 中, 사드배치 원점화 노린 노골적 압박

    10월부터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탄핵 요구 촛불시위 국면에서 주변국의 한국에 대한 태도가 공세적으로 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 사령탑’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한국을 겨냥해 최대한 자국의 이익을 취하겠다는 시도로 분석된다. 전면에 나선 것은 중국이다. 중국은 한…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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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도 공범” 여의도서 첫 규탄집회

    “새누리도 공범” 여의도서 첫 규탄집회

    광장을 뒤덮은 민심의 촛불이 이제 여의도로 번지고 있다. 탄핵 정국의 향방이 정치권에 달린 가운데 분노한 시민들이 3일 국회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나섰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도 주최 측 추산 62만 명이 전국 곳곳의 거리를 뒤덮었다.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는…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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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떠넘긴 대통령-갈팡질팡 정치권에 분노… 횃불이 된 촛불

    공 떠넘긴 대통령-갈팡질팡 정치권에 분노… 횃불이 된 촛불

    ‘마지막 경고’였다. 3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촛불을 들고 쏟아져 나온 232만 명(주최 측 추산)은 5차 집회 때까지와는 달리 대통령 퇴진이 아닌 ‘즉각 퇴진’을, 하야가 아닌 ‘체포’를 외쳤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단 한순간도 …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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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정보 나누며 참여 독려 ‘스마트 시위’

    촛불집회 참여 인파에서 매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배경의 한 축에 ‘스마트 집회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촛불집회에서는 시민들이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집회 정보를 수집하고 스스로 행동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사람들…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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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칙정권 심판’ 진보-보수 똘똘 뭉쳐… 이젠 촛불이 정치다

    ‘반칙정권 심판’ 진보-보수 똘똘 뭉쳐… 이젠 촛불이 정치다

    《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갈수록 커지는 촛불집회는 비폭력 평화집회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많은 국민은 왜 촛불을 들고 자발적으로 도심으로 나가는가. 정치 사회학자들도 주목할 만한 연구 대상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절대다수의 시민이 공분할 수밖에 없는 이번 이슈 자체가 …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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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촛불, 노벨평화상 추천을”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촛불집회를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충분하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두 번째 노벨 평화상 수상을 위해 …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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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빗발치는 항의문자에 착신 정지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최근 인터넷에 유출돼 항의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빗발치자 이정현 대표는 4일 자신의 휴대전화 착신을 정지시켰다.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면 “고객의 요청에 의해 당분간 착신이 정지됐다”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달 11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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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이후 대책 논의조차 안하는 野

    탄핵이후 대책 논의조차 안하는 野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야권이 정작 탄핵 후 국정 수습 방안에 대해선 나 몰라라 하고 있다. 탄핵이 가결될 경우 ‘권한대행 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선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예고된 혼란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야권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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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되돌아갈 다리 불살랐다”… 퇴진시점 여야협상 일축

    野 “되돌아갈 다리 불살랐다”… 퇴진시점 여야협상 일축

    232만(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42만 명) 촛불집회의 탄핵 민심을 확인했다는 야권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향한 전력 질주를 시작했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사실상 탄핵 동참 선언에 야당들은 탄핵 부결의 부담에서 한숨을 덜었다. 그러나 9일 탄핵안 표…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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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헌법따라 국정 정상화” 탄핵 동조

    반기문 “헌법따라 국정 정상화” 탄핵 동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72·사진)은 3일(현지 시간) 미국의소리(VOA)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 사태에 대해 “한국 국민들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고 헌법에 따라 국정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현 …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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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혹스러운 靑 “지금으로선 할 말 없다”

    4일 새누리당 비주류가 다시 탄핵 표결 동참으로 돌아서자 청와대는 당혹스러워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할 말이 없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자”고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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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강경모드로 돌아선 김무성

    다시 강경모드로 돌아선 김무성

    4일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조건 없는 탄핵 참여’로 태도를 바꾸면서 비주류 핵심인 김무성 전 대표가 또다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하야(下野)는 법적 용어가 아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고 탄핵의 선봉에 섰다. 그러다 지난달 …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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