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4
구독
국민 10명 중 6명은 자체 핵개발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핵보유 필요성에 대한 여론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통일연구원은 5일 ‘KINU 통일의식조사 2023: 한국의 핵개발에 대한 여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유권자 호감도가 2년여 만에 다시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4주 차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2월 이후 정당 호감…
가상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8명을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 방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많았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5월 4주차)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하며 40%대에 근접한 3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0주 만에 50%대로 낮아졌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19일까지 닷새간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3주 연속 올라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5월3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7%, ‘잘…
수억 원 대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김남국 의원에 대한 의혹을 검찰 수사를 통해 신속히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이 넘는 여론 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는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 13~15일 동안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
2022년 5월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에 새롭게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로 향했다. 건국 이후 계속됐던 ‘청와대 시대’를 마감하고 ‘용산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 취임 첫 주 한국갤럽의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 52%를 기록한 윤 대통령은 출…
국민 10명 중 8명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관계에 대해선 7명이 ‘대립적’이라고 평가했다.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윤석열 정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노동개혁 정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 현 정부 노동·일자리 정책에 대해 42.8점의 낮은 평가를 매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월 3∼10일 직장인 1000…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7주만에 국민의힘에 역전됐다. 내년 총선에서 야당 의원들이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이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정부 지원론’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게 나온 상황에서 민주당을 둘러싼 ‘돈봉투 의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여론조사가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생중계된 모두발언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인식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급락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지도부의 연이은 설화에 이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내홍에, 더불어민주당은 ‘돈봉투 의혹’ 수렁에 각각 빠져들었다. 국정 운영의 3대 축인 대통령실과 여당, 제1야당이 동시에 총체적 난국에 빠져드…
“당 지도부가 도저히 영(令)이 서질 않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당의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명운이 걸린 내년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연이은 당 지도부의 설화와 내홍에 지지율이 연일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기현 대…
국민 3명 중 2명은 한미동맹이 한국 경제 발전의 토대로 작용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4, 5일 온라인으로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국의 성인 남녀 1004명 중 64.6%가 한미동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