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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許특검 “고도의 정치적 사건… 법에 따라 엄정수사”

    許특검 “고도의 정치적 사건… 법에 따라 엄정수사”

    ‘드루킹 사건’ 허익범 특별검사(59·사법연수원 13기)는 7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특검으로 임명된 직후 “분명히 고도의 정치적인 사건이지만 법에 의해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과 국가가 저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셨다”며 “임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해나가겠다”고…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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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김경수에게 악감정 없다”

    “김경수 전 의원에게 악감정은 없다”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가 최근 지인에게 털어놓은 말이다. 7일 한 측근 인사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접견 때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앞으로 진행될 특검 수사를 앞두고 김 전 의원 측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는 …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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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 빨리해달라”… 드루킹, 잇단 반성문 뭘 노리나

    댓글 여론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가 법원에 두 번째 반성문을 냈다. 특검을 앞두고 김 씨의 연이은 반성문 제출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4일 교정당국을 통해 재판부에 자필 반…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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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드루킹특검 후보 허익범-임정혁 추천

    野, 드루킹특검 후보 허익범-임정혁 추천

    국회의 야당 3개 교섭단체는 4일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할 ‘드루킹 특별검사’ 후보로 검사 출신의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임정혁 변호사(62·16기)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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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드루킹 특검, 산 권력 향해 성역 없는 수사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는 어제 오후 ‘드루킹’ 불법 댓글 조작 사건 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허익범, 임정혁, 오광수, 김봉석 변호사 등 4명을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했다. 유력 후보 중 상당수가 고사해 변협이 후보 추천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공안통으로 대검 차장을 지낸 임 …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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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김성태 악플 방치’ 네이버 檢고발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 농성 중 폭행 피습 사건을 보도한 뉴스에 달린 악성 댓글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네이버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달 28일 네이버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네이버…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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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송인배 비서관, 경찰이 부르면 응할 것”

    靑 “송인배 비서관, 경찰이 부르면 응할 것”

    청와대는 29일 일명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에게 소개한 송인배 대통령제1부속비서관이 경찰 소환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송 비서관의 소환 조사 수용 여부에 대해 “경찰이 부르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주…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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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경수 보좌관에 준 500만원, 드루킹 여동생 계좌서 인출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한모 씨(49)에게 건넨 500만 원은 김 씨의 여동생 계좌에서 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당초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씨에게 돈이 건네진 경위에 대해…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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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변호사, “지금 말 못해… 특검서 다 이야기할 것”

    “지금은 할 수 없지만 나중에 특검에 모두 말한 뒤 기자회견을 열겠다.” 24일 오전 경기 성남시의 자택 앞에서 만난 도모 변호사(61)는 말을 아끼면서도 이처럼 ‘폭로 시점’을 예고했다. 도 변호사는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가 만든 ‘경제적 공진화 …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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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경수-드루킹 만남 담긴 노트북, 경찰 압수수색때 지나쳤다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의 만남을 기록한 문건이 저장된 노트북이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출판사(일명 ‘산채’)에 있었지만 경찰은 3월 21일 이곳을 처음 압수수색할 때 확보하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일지 형식으로 기록된 이 …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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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조계 “김경수 공소시효 논란은 정치적 논쟁”

    ‘드루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국무회의 지연 의결 의혹에 이어 공소시효 논란까지 이어지며 정치권에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부가 공소시효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공범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가 ‘법안 공포 지연’ 의혹…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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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김경수 만남 기록 파일, 둘리 손에?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만남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문서 파일이 경찰은 물론 향후 특검 수사 과정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김 씨가 운영한 ‘경제적 공진화 모임(…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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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드루킹, 김경수 만남 모두 기록 USB 있다”

    [단독]“드루킹, 김경수 만남 모두 기록 USB 있다”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났던 사실 전체를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문서 파일을 김 씨 측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김 씨의 핵심 측근 등에 따르면 이 파일은 휴대용저장장치(USB메모리)에 들어 있으며 …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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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돈 받은 사실이 댓글과 무관 반증”

    송인배 대통령제1부속비서관과 일명 ‘드루킹’의 관계를 파악한 지 한 달가량이 지나서야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은 청와대는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송 비서관이 드루킹과 김경수 전 의원을 연결해준 것은 매크로를 이용한 댓글 여론 조작이라…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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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세번째 변호인도 사임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드루킹’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의 세 번째 변호인도 사임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씨를 변호한 법무법인 화담의 오정국 변호사(50)가 전날 법원에 사임계를 냈다. 오 변호사는 2일과 16일 두 차례 열린 1…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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