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드루킹, 대선때도 댓글 여론조작 가능성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의 혐의는 올 1월 17일 평창 겨울올림픽 관련 기사 한 건에서 댓글 2개의 추천 수를 조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었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이틀간 보도된 기사를 추적한 결과 기사 676건의 댓글 2…

    • 2018-05-08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 기사 676건 댓글 2만개 추가 조작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 일당이 올 1월 온라인 기사 676건의 댓글 2만여 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원된 아이디(ID)는 2200여 개에 이른다. 드루킹 일당의 온라인 여론 조작이 매우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지…

    • 2018-05-08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 특검” 단식중 폭행당한 김성태

    “드루킹 특검” 단식중 폭행당한 김성태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조건 없는 특별검사 도입 등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사진)가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김 원내대표는 5일 오후 2시 30분경 농성장에서 화장실로 가기 위해 국회 본관 앞 계단을 오르던 중 악수를 하자며 …

    • 2018-05-07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수 “드루킹, 선플운동 하는 줄 알았다” 반복… 해명 곧바로 공개한 경찰 ‘면죄부’ 논란

    김경수 “드루킹, 선플운동 하는 줄 알았다” 반복… 해명 곧바로 공개한 경찰 ‘면죄부’ 논란

    ‘드루킹’ 김동원 씨(49·구속기소)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23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51·사진)은 “김 씨가 ‘선플 운동’을 하는 줄 알았고, 여론조작을 했는지는 몰랐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경찰은 조사 직후 이례적으로 김 의원의 …

    • 2018-05-07
    • 좋아요
    • 코멘트
  • “네이버, 단식기사 편향배치… 가짜뉴스 방치”

    단식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 사건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로도 번졌다. 한국당은 폭행 사건 직후인 5일 밤 “네이버가 편향적이고 조롱하는 태도로 김 원내대표 단식과 관련 없는 뉴스들을 배열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원의 댓…

    • 2018-05-07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당 의원들 릴레이 단식… 與 일부의원 “김성태 자작극” 비방

    한국당 의원들 릴레이 단식… 與 일부의원 “김성태 자작극” 비방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 도중 30대 남성에게 기습 폭행을 당하면서 가뜩이나 파행을 거듭하던 여의도 정국이 더 꼬이고 있다. 현재로선 빈손으로 끝난 4월 임시국회에 이어 5월 국회 정상화에도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당은 폭행 사건을 계기로 ‘배후설’을 …

    • 2018-05-07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엔 입닫은 김경수 “한국당 몰염치”

    드루킹엔 입닫은 김경수 “한국당 몰염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51)이 4일 경찰에 출석했다.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 김 의원은 조사 전 3분 가까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반박하는 내용이었다. 의혹이나 거짓말 …

    • 2018-05-05
    • 좋아요
    • 코멘트
  • 北, 드루킹 특검 비난 까닭은

    北, 드루킹 특검 비난 까닭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야당의 ‘드루킹 사건’ 특별검사 도입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문은 2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야당 패거리들이 일명 ‘드루킹 사건’이라고 하는 집권여당의 ‘선거부정사건’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 대…

    • 2018-05-04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드루킹 출판사 근처서 500만원 받았다”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 측근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모 씨(49)에게 500만 원을 건넨 곳은 국회가 아닌 일식당으로 알려졌다. 또 한 씨는 돈을 받기 전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김 씨 측근인 A 씨(49·온라인 닉네임 ‘성원’)에…

    • 2018-05-04
    • 좋아요
    • 코멘트
  • “해외 유력 매체들, 여론 조작 막으려 댓글기능 없애거나 논쟁 기사엔 불허”

    “해외 유력 매체들, 여론 조작 막으려 댓글기능 없애거나 논쟁 기사엔 불허”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털 뉴스 댓글의 배설과 공작을 방치하는 것이 민주주의와 선거에 있어 맞는 부분인가에 대한 회의를 하지 않을 수 없다.”(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포털 댓글과 뉴스 편집의 사회적 영향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

    • 2018-05-03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측 “네이버도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방조한 책임”

    드루킹측 “네이버도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방조한 책임”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 측이 네이버 기사 댓글의 추천 횟수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늘린 것과 관련해 네이버의 ‘방조 책임’이 있다고 2일 주장했다. 김 씨의 변호인 오정국 변호사(50·사법연수원 36기)는 이날 오후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김 씨…

    • 2018-05-03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드루킹 파문 김경수 4일 소환

    댓글 여론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로 수십 차례 대화를 주고받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4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 씨가 김 의원에게 주오사카 총영사와 청와대 행정관으로 각각…

    • 2018-05-03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수 前보좌관, 드루킹측 500만원 수수 시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모 씨(49)가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 측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의원의 소환 시기를 검토 중이다. 지난달 3…

    • 2018-05-02
    • 좋아요
    • 코멘트
  • “익명댓글 게시판 금지… 아웃링크 도입” 네이버 개혁법안 발의

    “익명댓글 게시판 금지… 아웃링크 도입” 네이버 개혁법안 발의

    네이버의 자의적인 뉴스 편집 및 댓글 정책이 여론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국회발 ‘포털 개혁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 법안들은 포털의 뉴스 유통 독점 구조를 겨냥하고 있어, 여론 조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 2018-05-02
    • 좋아요
    • 코멘트
  • [사설]공론장 기능 잃은 네이버… ‘아웃링크’ 법으로 의무화해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네이버에는 여론조작이 횡행하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 결과 한 커뮤니티의 남성 회원들은 ‘페미니스트 남성 교사’ 인터뷰 기사에 ‘좌표’를 찍고 순식간에 비난 댓글을 공감수 상위권으로 올렸다. 또 여성 비하 논란이 불거진…

    • 2018-05-0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