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인사청탁, 대선지원 대가성 확인땐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4개월 남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의 인사 청탁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김 의원이 A 변호사를 주오사카 총영사 후보로 추천해 달라는 김 씨의 요청을 받아들인 게 지난해 대선 당시 온라인 댓글…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텔레그램’보다 보안 뛰어나… IS-스노든 애용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 김동원 씨(49·구속 기소)가 사용한 또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 ‘시그널’은 강력한 보안성이 장점이다. 시그널은 메시지를 주고받는 전 과정을 모두 암호화하는 ‘종단간암호화(End to End Encryption)’ 기술을 이용한다. 비슷한 메신저 프…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수 “홍보해주세요” 메시지 보내자… 드루킹 “처리하겠습니다”

    김경수 “홍보해주세요” 메시지 보내자… 드루킹 “처리하겠습니다”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의 초점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연루 가능성으로 향하고 있다. 김 의원이 특정 기사의 인터넷접속주소(URL)를 ‘드루킹’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에게 직접 보내 홍보를 부탁했고 김 씨가 “처리하겠습니다”라며 응답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 파문’ 의혹 인사-검경 지휘부, 노무현 청와대서 한솥밥

    경찰과 검찰의 ‘댓글 여론 조작 사건’ 지휘 라인과 의혹에 휩싸인 정치권 인사들이 모두 ‘노무현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력이 부각되고 있다. 댓글 여론조작의 주범인 김동원 씨(구속·온라인 닉네임 ‘드루킹’)와 연락을 주고받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2003년 국정상황실 …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보고 잘못 받아” 수사팀에 책임 돌린 서울경찰청장

    실체적인 진실과는 무관하게 당사자들이 자주 말을 바꾸면 의혹이 잠잠해지기보다 오히려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댓글 여론 조작 사건도 마찬가지다. 우선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0일 “앞선 브리핑에서 정확하게 사실을 숙지하지 못한 채 임했다. 지휘관으로서의 불찰이다. 브리핑 이후 수…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文치매설 수사의뢰’ 기사에 지지댓글 순식간 폭증… 분위기 반전

    ‘文치매설 수사의뢰’ 기사에 지지댓글 순식간 폭증… 분위기 반전

    2017년 3월 중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약 2개월 앞두고 온라인에서 때 아닌 ‘문재인 치매설’이 퍼졌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단순 실수를 모아 ‘치매 의심 증상’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같은 달 13일 문 전 대표 캠프는 수사 의뢰 등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수-드루킹 ‘비밀 대화방’ 또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지난해 대선 당시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에게 대선 관련 기사의 인터넷접속주소(URL)를 보내 홍보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10건의 기사 중 대선 이전 보낸 8건의 기사는 모두 문재인 후보 진영이 대선에 유리하게 활용할 …

    • 2018-04-21
    • 좋아요
    • 코멘트
  • 불출마 → 출마 돌아선 김경수… ‘댓글’ 정면돌파

    불출마 → 출마 돌아선 김경수… ‘댓글’ 정면돌파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腹心)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사진)이 19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드루킹 사건’으로 한때 불출마를 검토했지만 김 의원은 필요하면 특검도 수용할 수 있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 파문 확산]드루킹 추천 변호사 ‘의혹만 더한 해명’

    [드루킹 파문 확산]드루킹 추천 변호사 ‘의혹만 더한 해명’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서 주범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온라인 닉네임 ‘드루킹’)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주오사카 총영사 후보로 추천했던 A 변호사 등의 해명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 변호사는 17일 해명 자료에서 “드루킹 씨와 2009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경…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수, 드루킹에 기사주소 10건 보내, 8개가 대선관련… 드루킹 댓글 쓴 정황

    김경수, 드루킹에 기사주소 10건 보내, 8개가 대선관련… 드루킹 댓글 쓴 정황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와 19대 대통령 선거 전부터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 의원이 직접 언론 기사 10건의 인터넷주소(URL)를 보낸 사실이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 가운데 8개가 대통령 선거 전에…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 “김경수 특검 수용 발언은 결백 주장 차원일뿐”

    “필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응할 테니 모든 의혹을 남김없이 조사해 달라.” “특검에 대해서는 당의 입장에 따르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과 일문일답을 통해 특검이라는 말을 두 차례 언급했다. 이를 두고 당초…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
  • 김경수 불출마 결심에… “댓글 책임 시인하는 모양새” 黨靑서 만류

    김경수 불출마 결심에… “댓글 책임 시인하는 모양새” 黨靑서 만류

    19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두 눈이 충혈된 채 준비한 발표문을 읽어 내려갔다. “오늘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쟁 중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필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히 응하겠다.” 지친 기색이 …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
  • 최저임금 받았다더니… 드루킹, 週30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최저임금 받았다더니… 드루킹, 週30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주식 의결권을 모아 합법적 방법으로 하나의 기업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 보일 겁니다.” 2014년 2월 10일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가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에 남긴 글이다. 5년간 숨겨진 존재였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를 외부에 드러내겠다는 뜻…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
  • 드루킹, 대선 한달전 “반격의 때… 댓글기계 있다고 들었다”

    드루킹, 대선 한달전 “반격의 때… 댓글기계 있다고 들었다”

    ‘선플이 보이면 10개 정도 추천을 눌러라’ ‘악플에는 5개 정도 비추를 날려라’ ‘댓글 작성은 하루 20개만 가능하다.’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가 댓글 여론 조작을 지휘하는 과정은 이처럼 치밀하고 구체적이었다. 이처럼 상세한 조작 지침이 나온 건 대통령선거…

    • 2018-04-2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