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전 특별감찰반 파견)이 또 한번 언론 앞에 서서 추가 폭로에 나선다. 10일 김 전 수사관 측 이동찬 변호사에 따르면 김 전 수사관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크게 세 가지 갈…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오는 10일 청와대관련 내용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김 전 수사관의 변호인 이동찬 변호사는 “10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전 수사관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제기한 수사관 김태우씨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맡게 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씨가 윤 전 수석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남양주시병 지역위원장을 모욕 혐의로 …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자신이 누설한 것은 공무상 비밀이 아니라 ‘비리’라고 주장했다. 김 전 수사관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극히 평범한 공무원으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본인들의 의사와 맞지 않는다, 본인들 철학에 맞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출신 김태우 수사관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 수사관의 용인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형사1부(김욱준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8시 경기 용인시의 김 수사관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 수사관의 자택과 차량을 대상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김태우 전 수사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허위 출장비를 지급 의혹 등 잇단 폭로를 제기한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박 비서관은 21일 출입기자단에게 자신의 명의로 된 입장문을 보내며 김 전 수사관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이어갔다. 김 전 수사관은 …
청와대는 21일 김태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현 공직감찰반)이 김태곤 전 특감반 데스크 등 내근직 근무자들이 부당하게 출장비를 받았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정보활동과 감독업무에 따른 지원이라고 밝혔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보…
청와대 민간인 사찰 등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전 특별감찰반 파견) 수사관이 21일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허위 출장비 지급 등 새로운 폭로를 내놨다. 또 현 정부에 흠집이 갈 수 있는 반부패비서관실 내부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청와대에 대한 강경한 자세…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개최한 기자회견장에 취재진이 몰렸다. 특히 회견 전 기자회견장을 방문한 시민들,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방송을 하는 BJ들과 기자들이 충돌하는 등 혼잡이 극에 달하기도 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는 20…
청와대는 21일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대한 감찰 중간보고서와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저희들이 알고 있기로는 보고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날(20일) TV조선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 소속 특별감찰반(현 공직감찰반)이 2017년 11월쯤 생산한 유 전 …
청와대 민간인 사찰 등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전 특별감찰반 파견) 수사관이 21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허위 출장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국가 예산을 횡령했다는 주장을 했다.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수사관은 “2017년…
김태우 수사관이 폭로한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금품 수수 의혹’의 당사자가 검찰에 우 대사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 18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우 대사에게 사기 및 뇌물 수수 혐의 등이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우편으로 접수됐다. 고소장은 모 부동산개발업체 장모씨 명의로 보내졌다.…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이 제기한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금품 의혹’의 당사자가 우 대사를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장모씨는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우윤근 대사를 사기·뇌물수수 혐의로 고소했다. 우 대사 금품 의혹은 김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 수사관(전 특별감찰반 파견)이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연다. 김 수사관 측은 17일 “김 수사관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공익신고자의 신분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공식적 입장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공익…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네 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비공개로 출석했다. 김 수사관의 변호인 이동찬 변호사는 “김 수사관이 사생활 침해 문제로 부담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