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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신재민 생명 지장없어…정말 가슴 아프고 다행”

    나경원 “신재민 생명 지장없어…정말 가슴 아프고 다행”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자살 시도와 관련,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언론 보도를 봤는데 정말 가슴 아픈 일이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정무위-기재위 긴급회의에 참석해 “신 전 사무관이 유서쓰고 자살…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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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前사무관, 유튜브 폭로에서 ‘유서 소동’까지

    신재민 前사무관, 유튜브 폭로에서 ‘유서 소동’까지

    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적자 국채 발행 압력 등 폭로를 이어온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오전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한 뒤 서울 관악구 한 모텔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그가 모텔에서 발견된…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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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신재민 폭로’ 공방…“기재위 소집” vs “궤변·정쟁”

    여야, ‘신재민 폭로’ 공방…“기재위 소집” vs “궤변·정쟁”

    여야는 3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공방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국채매입 취소 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가 하면 조사단 회의를 여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국회 기재위 소집 요구 등을 일축하고 있다.…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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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6급 수사관, 5급 사무관 용기에 부패·음모 실체 접근”

    나경원 “6급 수사관, 5급 사무관 용기에 부패·음모 실체 접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잇따른 폭로와 관련해 “6급 수사관과 5급 사무관 등 실무자들이 거대권력에 맞서려는 용기를 냈기에 정권 상층부의 부패와 음모에 실체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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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준 “신재민 폭로, 민주화 운동 이후 최대 양심선언”

    김병준 “신재민 폭로, 민주화 운동 이후 최대 양심선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에 대해 “80년대 민주화 운동 이후 최대 양심선언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일신의 안위를 포기하고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여러 가지 고민 속에 있…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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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누설vs공익제보‘…신재민 前사무관 처벌 가능할까

    ‘비밀누설vs공익제보‘…신재민 前사무관 처벌 가능할까

    기획재정부가 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을 주장한 신재민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신 전 사무관은 공익을 위해 공개했으며 공익제보자가 사회에서 매장당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기재부는 2일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 비밀누설금지 …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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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폭로’ 보며 말 아끼는 공무원 “쉽게 상상하기 힘든 일”

    ‘신재민 폭로’ 보며 말 아끼는 공무원 “쉽게 상상하기 힘든 일”

    기획재정부 출신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를 바라보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굉장히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시무식’과 ‘행정안전부 시무식’ 자리에 모인 공무원들간 화제는 신 전 사무관이었다. 신 전 사무관은 지난달 31일 적자국채 추가발…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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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내부 ‘조국 내년 총선 출마론’ 꿈틀

    與 내부 ‘조국 내년 총선 출마론’ 꿈틀

    “어? 의외로 잘하네.”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사진)에 대한 여당 내 평가가 달라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이후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조국을 다시 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이전까지 조 수석은 민주당 내에서 언제든 정권에 부담을 줄 수 있…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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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김동연 부총리가 채무비율 39.4%보다 올리라고 지시”

    신재민 “김동연 부총리가 채무비율 39.4%보다 올리라고 지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7년 국가채무비율 39.4%’라는 기준을 정해 두고 이 이상으로 나랏빚을 늘리라고 지시했다고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33)이 2일 주장했다. 청와대도 여기에 가세해 차영환 당시 대통령경제정책비서관(현 국무조정실 2차장)이 기재부 실무…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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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환 당시 靑비서관, 적자국채 발행 압력”

    현 정부 첫해인 2017년 11월 차영환 당시 대통령경제정책비서관(현 국무조정실 2차장)이 국가채무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국채 발행 계획을 뒤집으려 했다고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33)이 2일 주장했다. 당시 기재부가 적자 국채 4조 원 발행 계획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자 전…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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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긴급회견 취재진 ‘인산인해’…발언 중 울컥하기도

    신재민 긴급회견 취재진 ‘인산인해’…발언 중 울컥하기도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터디룸에 수십대의 카메라가 몰렸다. 정원 50명짜리 방은 7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리면서 포화상태가 됐다. 이윽고 오후 2시55분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그는 지난해 말 ‘뭐? 문재인정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했다…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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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문일답] 신재민 “정치적 의도 없어…공익신고 더 나왔으면”

    [일문일답] 신재민 “정치적 의도 없어…공익신고 더 나왔으면”

    적자국채 추가발행 관련 청와대 외압 의혹을 주장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자신의 폭로는 공무원으로서 국민들에게 느낀 부채의식을 털어내기 위한 것일 뿐, 어떤 개인적·정치적 의도도 없다고 강조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2일 서울 역삼동 한국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 강사…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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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野, 새해에도 文정부 공세 고삐…“특검하자” “기재위 열자”

    2野, 새해에도 文정부 공세 고삐…“특검하자” “기재위 열자”

    새해 벽두부터 야당은 청와대의 민간사찰 의혹과 KT&G 사장 인사 개입 의혹에 연루된 정부·여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압박 강도를 높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 신재민 전 사무관의 문재인 정부 비위 폭로에 대한 비판을 계속 이…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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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차영환 전 靑비서관이 압력”…기재부, 검찰에 고발장 접수

    신재민 “차영환 전 靑비서관이 압력”…기재부, 검찰에 고발장 접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2일 청와대의 적자국채 발행 지시 압력 배후자로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현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지목했다. 신 전 사무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자국책 압력 관련해 구체적인 증거를 댈수 있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내…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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