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친인척과 지인들이 대거 건물을 매입한 목포 만호동·유달동 일대에 ‘근대문화자원 활용 관광 자원화’ 사업 명목으로 총 60억 원의 예산이 ‘쪽지 예산’ 형태로 신규 반영됐다”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와 국회 …
바른미래당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국민 우롱의 ‘화룡점정’이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하룻밤 새 손혜원 의원 주위 사람들의 목포 부동산이 20건으로 불어났다”며 국민 우롱의 …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목포 서산·온금지구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중흥건설의 검찰 수사를 함께 요청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검찰수사를 주장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향해 “의원님 말씀대로 검찰수사를 요청…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측이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과 땅 20곳을 매입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당초 10곳으로 알려졌지만 본보와 채널A가 문화재청이 지난해 8월 관보에 등록한 근대역사문화공간 필지 현황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전체 부동산 602곳 중 손 의원의 남편…
2015년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자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정하려 한 것도, 영문명에서 ‘더불어’를 줄여 정관사 ‘더(The)’로 표기한 것도 구설에 올랐다. 당명 개정을 주도한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은 그런 비판에 대해 “나는 사…
나전칠기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나전칠기를 구입하도록 종용하고, 박물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손 의원은 지난해 6월 국립민속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 A 씨를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에 전입시킬 것…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민주당 지도부가 본인의 해명을 받아들여 처분을 보류키로 한 것에 대해 “당에 부담을 많이 느꼈을 텐데 저를 믿고 이런 판단을 내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지도부의 결정 직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목포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의 해명을 수용해 추후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야권의 강한 반발과 상당한 비판 여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대변인은 17일 오후 6시5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손 의원이 목포 근대…
자유한국당이 17일 서영교·손혜원 의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에 대해 “당 실세 의원들의 사법농단과 권력 이용한 부동산 투기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은 국민기만”이라고 비판했다. 김순례 원내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서 의원은 수석부대표와 관련 상임위원회 사임, 손 의원은 …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목포 건물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에 대해 “투기 목적이 없었다”는 소명을 수용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의혹을 적극 반박한 손 의원의 대응이 일단 성공한 모양새다. 그러나 야권이나 여론의 상당한 의심과는 다른 판단…
최근 ‘재판 청탁’과 ‘목포 투기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영교·손혜원 의원 논란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논란을 어떤 방향으로 처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은 17일 오전 11시 두 의원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SBS와 손 의원이 연일 진실공방을 하는 가운데 17일 오전까지 상황을 종합해보면 손 의원이 가족과 지인의 명의로 문화재로 등록되기 전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건…
“부동산 투기냐”, “문화재 사랑이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남 목포에 있는 등록문화재 구간 내 건물 매입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뜨겁다. 야당은 이번 의혹을 초권력적 비리로 규정하면서 손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동시에 문…
더불어민주당이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와 손혜원 의원의 잇따른 비위 의혹과 관련, 18일 진상조사결과 브리핑을 예고하며 ‘조기 진화’에 나섰다. 홍영표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오랜 시일을 소비하지 않고 이번 주 중 진상조사를 끝내겠다’고 밝힌 것보다도 빠르게 행동에 나선 것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