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에 반발하자 “뻔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을 꿈꾸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정을 내리는 데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이 “성급하고 과도하다”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등 강력 반발했다. 조 전 장관 변호인단은 13일 오후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가 ‘서울대 교수직 파면’을 의결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서울대학교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파면하기로 의결했다.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오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파면은 강제로 교수 직책을 박탈하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돼 올 2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 전 장관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길 없는 길을 걸어 나가겠다”며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 전 장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 딸 때문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에서 다른 사람이 떨어진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조 전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1심 판결문을 근거로 “허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딸 조민씨 중 한명이 22대 총선에 나설 것 같다’고 언급한 자신의 말과 관련해 조민씨에게 사과했다.조민씨는 물론이고 최서원씨(개명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 등 누구라도 총선에 나설 수 있다는 원론적 의미에서 한 말이지만 조민씨에게 ‘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신청한 형집행정지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박기동 3차장검사 주재로 정 전 교수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형집행정지 여부를 논의한다. 형집행정지는 심신장애로 의사능력이 없거나 건강문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1심 판결이 나오면서, 이와 별도로 제기된 조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 취소소송도 결과가 주목된다. 하지만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 관련 소송을 맡은 서울북부지법은 1년이 넘도록 변론기일도 열지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사진)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6일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부산지법은 설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사진)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6일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낸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부산지법은 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는 6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이미 법원 판결이 나기 전부터 스스로 의사로서의 모든 수익활동을 포기하고 무의촌 등에서 정기적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의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일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의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이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 씨를 겨냥해 “더는 못 봐주겠다”고 분노했다. 정 씨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조 씨가 같은날 재판에 출석해 발언한 내용이 담긴 기사 일부분을 게재한 뒤 이같이 남겼다. 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사진)가 법원에서 허위로 판정된 동양대 표창장에 대해 “(최성해) 총장님이 표창장을 준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며 받았다”고 말했다. 조 씨는 16일 오후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