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심판을 기각했다. 14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권익위 산하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6일 조씨의 청구를 기각 재결했다. 기각 …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1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 공판에서 정 전 교수에 대해 징역…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직전 자신이 울산에 내려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8-1부(부장판사 권순민 김봉원 강성훈)는 3일 조 전 장관이 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이 취소됐지만, 서울대 대학원 합격 상태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조민씨를 현재 미등록 제적 상태로 두고 있다. ‘미…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국 전 장관 일가가 갚지 않은 나라빚이 136억6000만원에 달하며 200여회 가까운 채권 변제 독촉에도 ‘요지부동’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받은 ‘조국 일가 채권 현…
자녀 입시비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으로 징역 4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두 번째 형집행정지 심의가 다음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10월4일 오후 2시 정 전 교수에 대한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 형집행정지 신청 후 …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1심 재판이 곧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함께 재판 중인 조 전 장관의 재판도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
자녀 입시비리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허리디스크 등 건강상태를 이유로 징역형 집행을 멈춰달라고 재차 신청했다. 검찰이 불허 결정을 내린 지 약 3주만에 다시 신청을 낸 것이다. 1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 전 교수 측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공판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건강 상태 악화로 진행되지 못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부부의 30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
검찰이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집행정지를 불허했다.서울중앙지검은 18일 오후 2시 박기동 3차장검사 주재로 개최한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에서 정 전 교수의 형집행정지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
건강상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심의위원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18일) 오후 2시 박기동 3차장검사 주재로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정 전 교수 측은 정 전 교수가 지난 6~7월 구치소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을 멈춰달라고 요구한 가운데, 검찰이 정 전 교수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심의를 진행한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연다…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징계를 보류한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해 경징계를 요구한 감사 처분을 4일 확정했다.교육부는 이날 오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 최종 결과를 이같이 확정 발표했다.교육부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범죄 사실이 통보된 교수 2명에 대해 징계요구를 하…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공판에서 장경욱 동양대 교수가 “조 전 장관 아들이 학교에 왔다”며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검찰은 위증이라며 반박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