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60)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옮겨졌다. 1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 전 교수는 전날 경기지역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 관계자는 “정 전 교수가 딸 조민 씨(31)의…
고려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1)의 대학 입학 허가를 2월 말 이미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보도 자료를 내고 “(올 1월) 대법원 판결문을 확보했고 2010학년도 입시 전형을 위해 본교에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조 씨로부터) 제출받았다”면서 “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에 대한 입학 취소를 결정한 데 이어 고려대도 조씨의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조민씨 측 소송대리인은 고려대 측의 결정 과정에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조민씨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져 버리게 하는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집행정지 신청 첫 심문이 15일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지법은 조민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본안 판결 확정일까지 입학취소 효력을 정지할 것을 요구하는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고 6일…
부산대가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1)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조 씨의 의사 면허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 씨 측은 즉각 부산대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했다. 이날 부산대는 차정인 총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감 중인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위해 정봉주 전 의원의 도서 ‘골방이 너희를 몸짱되게 하리라’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저서 ‘골방이 너희를 몸짱되게 하리라’를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관련 청문절차가 종료된 가운데 지역사회가 학교 측의 최종 처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청문주재자가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와 관련한 청문의견서를 대학본부에 제출하면서 청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가 임박한 가운데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중앙일보는 입학 취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지만 부산대 측은 이를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의 보도와 관련 지난 8일 부산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에 대한 청문절차가 마무리됐다. 부산대는 11일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주재자가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8일 청문의견서를 대학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청문의견…
서울중앙지검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1심 재판부에 기피 신청을 냈다 기각되자 22일 즉시항고했다. 기각 결정문은 이날 검찰에 도착했다.검찰 관계자는 “기각결정 이유, 증거 법리, 재판진행 상황 등을 종합한 결과 상급심에서 재차 심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2차 청문회가 연기됐다. 부산대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조씨의 2차 청문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인해 연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문 관계자가 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비리 및 감찰 무마’ 혐의와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대등재판부 소속 부장판사가 최근 휴직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소속 김상연 부장판사가 휴직했다. 오는 21일 자로 휴직에 들어가며 기간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60)가 징역 4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2019년 8월 조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이 불거진 지 약 2년 5개월 만에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온 것이다. 대법원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정 전 교수의 입시비리, 사모펀드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된 것에 대해 “고통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