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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60)가 징역 4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2019년 8월 조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이 불거진 지 약 2년 5개월 만에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온 것이다. 대법원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정 전 교수의 입시비리, 사모펀드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된 것에 대해 “고통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논란이 됐던 ‘동양대 PC’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의 상고심에서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지 2년5개월여 만에 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았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측 변호인이 27일 정 전 교수의 징역 4년이 대법원에서 확정되자 “안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하고…
대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확정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면서 정 교수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019년 말 입시비리, 사모펀드 불법투자, 증거인멸 등 15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국립경상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국립경상대병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조 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단독 지원했지만 응급의학과에 …
자녀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대법원 판단이 이번달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15분 정 교수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사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서 검찰이 동양대 휴게실 PC 등을 증거에서 배제한 재판부 결정에 반발해 재판부 기피신청을 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의 재판에서 “재판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에 대한 청문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14일 부산대에 따르면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후속 절차로 오는 20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청문 절차는 지난해 8월 24일 부산대가 조씨에 대해 의전원 입학…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1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상고심 사건을 맡은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에 …
고려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A씨의 고등학교 학생부 자료 없이 입학 취소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황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주 고려대 입학전형관리실에 A씨의 입학 취소 절차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당시 황…
대법원이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수감 중)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6가지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해 4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수감 중)가 재판에 출석했다가 건강 이상으로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24일 조 전 장관과 함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심리로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부가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 등을 위법수집증거로 보고 채택하지 않겠다고 판단하면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연·장용범)는 뇌물수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