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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 국가시험을 통과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NMC) 인턴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치러진 국립중앙의료원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에 참여했다. 이번 면접에는 총 15명이 참여했고 9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결과가 2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대표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 씨(30)가 국립중앙의료원(의료원) 인턴으로 지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27일 진행된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에 조 씨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해당 면접에는 의료원 진료부원장과 수련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감염병 상황이 확산된다 해도 원격수업을 통한 개학은 가능하기 때문에 개학 일정을 연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위험한 상황이 된다고 해도 원격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현재 교육부가 “법률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유 부총리는 3월 신학기 학사운영방안 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감염병 전문가를 만나 지난해 학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 씨(30)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라는 요구에 대해 부산대가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온 후 결정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부산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장관 딸의 의전원 입학과 관련해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원칙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8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수사관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민간인사찰을 한 적이 없음이 재확인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른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민간인 사찰’ 등을 의혹을 폭로한 …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부의 재판과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재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연기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예정된 조 전 장관, 정경심 동…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2심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문을 증거로 제출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구자헌 김봉원 이은혜)는 6일 조씨의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각하했다. 이에 따라 조씨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시행되는 의사 국시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임태혁)는 대한소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난 23일 1심 판결에서 딸 조민씨가 대입에 활용한 이른바 ‘7개 스펙’은 모두 허위라는 재판부 판단이 나온 가운데 고려대가 조씨의 입학을 취소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고려대가 입학 취소를 결정하면 조씨는 ‘고졸’이 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도 취소되는 상황이…
판사 출신인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재판부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40만명 이상이 동의한 것에 대해 “사법 불신이 누적돼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그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모 씨가 허위 인턴십 확인서를 발급받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의 김모 전 사무국장은 지난해 8월 본보 기자와 만나 “조 씨의 얼굴을 모른다. 서울대 세미나에 참석했는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는 조 씨가 고교 재학 중이던 2009년 서울대 세미나 관련…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에 정 교수 측과 검찰이 모두 항소했다. 29일 법원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 교수 측은 선고 …
법원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정 교수 부부의 딸 조민씨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29일 조민씨를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허위공문서작성행사 등의 혐의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