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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주거지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가 취재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기자들에 대해 기소의견을 적용,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한 종합편성채널 소속 기자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결심 공판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결심 공판을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1년여 만에 마무리 절차를 밟는다. 정 교수를 상대로 검찰이 어떤 형을 구형할 지 주목된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이날 오전 10시 업무방해 …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무마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선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검찰이 ‘유재수 구명운동’을 펼친 참여정부 인사가 누구인지 알았느냐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장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를 지시한 혐의 재판에 이 사건 피고인이기도 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 나가 증언거부권을 행사했던 조 전 장관이었지만, 자신의 사건에서는 증언을 거부하지 않고 신문에 임하겠다고 한 만큼 증언…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검찰이 시연하며 보여준 표창장은 육안으로 봐도 실제 표창장 사본과 현저하게 차이 난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주장하는 7대 허위 경력 역시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선처를 부탁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장 발언을 정면반박했다. 박 전 장관은 26일 TBS ‘뉴스공장’에 출연해 실제로 조 전 장관의 거취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윤 총장을 만난 바는 있으나, ‘선처’라는 표현을 쓴 것은 부적절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힘빼기는 헌법의 요청이다”면서 “근래까지 검사실이 법정이었고 검사가 판사였다”며 또다시 검찰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법원과 달리 검찰은 별도의 헌법적 근거 조항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헌법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재판 증인석에 선 박형철(52) 전 반부패비서관이 “감찰중단을 지시한 건 조 전 장관”이라는 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박 전 비서관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의 심리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월 보수단체 회원으로 알려진 5명을 기소의견으로, 1명에 대해 기소중지 의견으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법무…
“30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검찰이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서 정 교수가 직접 딸 조모 씨의 표창장을 위조한 것이라며 위조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그동안 정 교수 측은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해 “포토샵 같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서 검찰 측이 정 교수의 딸 조모씨의 표창장 등이 위조됐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표창장을 위조해 출력하는 것을 시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는 이날 오전 10…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내달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는 이날 오전 10시 정 교수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날은 검찰 및 변호인의 서증조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장관자리에서 물러난 지 만 1년이 되는 14일, 약속했던 검찰개혁을 자신이 이뤄내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지지 덕분에 ‘검찰개혁법안’ 통과라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 오늘 10월 14일 법무부장관직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