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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본인에 대한 감찰무마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재판의 증인석에 서지 않게 됐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었던 조 전 장관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전 월간조선 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거짓과 진실’ 운영자 우종창씨(63)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우씨는 이날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 표현덕 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허위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던 유튜버 우종창 씨(63)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는 8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우 씨에게 징역 8…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공범 관계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구자헌 김봉원 이은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A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동네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자신으로 인해 혹 시위차량 소음, 교통방해 등의 피해를 입지 않을까라는 염려에서다. 조 전 장관은 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개천절 10대 …
검찰이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을 하고 채용비리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동생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조 전 장관 동생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에 항소장을 …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전 웅동학원 사무국장)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8일 “웅동중 교사 채용 응시자에게 1차 필기 시험지와 답안지를 누설해 …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전 웅동학원 사무국장)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8일 “웅동중 교사 채용 응시자에게 1차 필기 시험지와 답안지를 누설해…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비리와 허위소송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년과 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법정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교수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재판 도중 피고인석에서 일어나다가 ‘쿵’ 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앞서 정 교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교수가 재판을 받던 중 쓰러진 것과 관련해 입원한 병원을 찾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17일 오후 2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한다”며 “정 교수가 오늘 재판 도중 탈진한 후 입원했…
“진술하지 않겠습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아들 조모 씨(24)가 15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두 사람 다 증언을 거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아내인 정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는 말을 거듭하며 모든 증언을 거부했던 것과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나와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정 교수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리는 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4차 공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 정 교수의 동생 정모 씨가 10일 증인으로 출석했다. 정 씨는 정 교수와 함께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게 건넨 돈이 투자금이 아니라 대여금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날 재판에서는 정 교수가 투자 목적으로 조 씨에게 돈을 건넨…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혐의’ 등 재판에 남동생이 증인으로 나와 조국 5촌 조카 조모씨에게 받은 돈은 대여금에 대한 이자라고 생각했다며,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10일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