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전 웅동학원 사무국장)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8일 “웅동중 교사 채용 응시자에게 1차 필기 시험지와 답안지를 누설해 …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전 웅동학원 사무국장)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8일 “웅동중 교사 채용 응시자에게 1차 필기 시험지와 답안지를 누설해…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비리와 허위소송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년과 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법정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교수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재판 도중 피고인석에서 일어나다가 ‘쿵’ 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앞서 정 교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교수가 재판을 받던 중 쓰러진 것과 관련해 입원한 병원을 찾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17일 오후 2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한다”며 “정 교수가 오늘 재판 도중 탈진한 후 입원했…
“진술하지 않겠습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아들 조모 씨(24)가 15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두 사람 다 증언을 거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아내인 정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는 말을 거듭하며 모든 증언을 거부했던 것과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나와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정 교수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리는 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4차 공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 정 교수의 동생 정모 씨가 10일 증인으로 출석했다. 정 씨는 정 교수와 함께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게 건넨 돈이 투자금이 아니라 대여금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날 재판에서는 정 교수가 투자 목적으로 조 씨에게 돈을 건넨…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혐의’ 등 재판에 남동생이 증인으로 나와 조국 5촌 조카 조모씨에게 받은 돈은 대여금에 대한 이자라고 생각했다며,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10일 자본…
‘사모펀드 비리’ 혐의를 받고 정경심 동양대교수의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된 동생이 정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조범동에게 준 돈은 투자가 아닌 대여”라고 강조했다. 또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와 맺은 허위 컨설팅 계약서에 대해서도 “검찰 조사 때 처음 봤다”고 증언했다. 서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2심 첫 재판에서 조씨와 정 교수의 공범 관계를 대부분 인정하지 않고, ‘권력형 범죄’가 아니라고 판결한 1심 결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구자헌 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초고가 안경 착용’이라는 가짜뉴스를 뿌린 언론 관계자를 형사고소했음을 알렸다. 더불어 손해배상 소송도 곧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흠집낸 기사 등에 대해 “하나하나 따박따박 조치해 나가겠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증언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검찰은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 조 전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발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심리로 열린…
김미경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후보자이던 지난해 8월 불거진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 당시 전혀 모르는 것 같은 반응이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이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속행 공판을 진…
사모펀드와 입시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교수의 1심 재판이 이르면 10월 마무리 돼 11월 안에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는 27일 정 교수의 공판기일에서 오후 증인신문을 진행하기에 앞서 남은 일정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