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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정경심 공소장 변경 신청…“조국 공모관계 등 보완”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및 사모펀드 비리 연루 등 혐의 재판과 관련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조 전 장관과의 공범 관계를 보다 상세히 적시해 병합 심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는 취지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정 교수의 …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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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27일 재판부 교체 후 첫 재판…法-檢 갈등 계속될까

    동양대 표창장 위조와 사모펀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부가 교체된 후 첫 재판이 이번 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권성수)는 27일 오후 2시 정 교수의 5회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5회 공판에서는 재판부 교체에 따른 공판절차 갱신…

    •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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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정경심 “코링크 투자 1년차” 본인 전화 메모 공개

    檢, 정경심 “코링크 투자 1년차” 본인 전화 메모 공개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투자했다’고 직접 쓴 메모가 공개됐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로 그동안 정 교수는 코링크PE 측에 건넨 돈이 투자가 아니라 대여였다고…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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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오빠 “조국, 웅동학원 교장 시켜준다고 제안”

    정경심 오빠 “조국, 웅동학원 교장 시켜준다고 제안”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오빠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매제(조국)가 ‘학교에 자리가 있다’며 ‘조금 근무하다보면 차기나 차차기 교장을 시켜준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0일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53)의 …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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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촌 조카가 결제라인 마지막” 조국 펀드 前직원도 증언

    “5촌 조카가 결제라인 마지막” 조국 펀드 前직원도 증언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조국 가족펀드’ 운영사인 코링크PE의 실소유주임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또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10일 오전 10시 부정거래 허위공시, 특정경제범죄가…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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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재판부 교체… 임종헌 담당판사는 유임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의 재판장이 바뀐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달 24일자인 이번 인사로 정 교수 사건을 심리 중인 서…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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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정기 인사…정경심·조국 재판부 교체 가능성 주목

    법원 정기 인사…정경심·조국 재판부 교체 가능성 주목

    법원 정기 인사가 6일 발표될 예정이다. 법관 인사로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 구성이 달라지면, 재판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사모펀드 및 입시비리 등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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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재판 또 충돌…‘수사기록 열람 결정’ 두고 고성

    정경심 재판 또 충돌…‘수사기록 열람 결정’ 두고 고성

    사모펀드와 입시비리 등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58)의 재판에서 검찰과 정 교수 측은 날 선 공방을 이어나갔다. 재판부는 정 교수 측이 지난달 신청한 ‘수사기록 열람등사’를 허가했는데, 이를 두고 검찰은 반발했고 정 교수 측은 옳은 결정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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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인턴’ 논란 조국 딸 이름, KIST 50년 기념 조형물서 빠진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29)의 이름이 결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50주년 기념 조형물에서 빠지게 됐다. KIST는 지난달 31일 ‘조형물조사위원회’를 열고 KIST 본원 L3 연구동 앞에 있는 조형물에 새겨진 근무자 명단의 삭제 기준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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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측 “檢 ‘강남건물’ 문자 공개… ‘논두렁 시계’ 사태 다시 벌어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최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이 정 교수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것에 대해 “‘논두렁 시계’ 사태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논두렁 시계’란 표현은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당시 ‘노 전 대…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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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에 건물 갖는 것”…檢, 법정서 정경심 휴대전화 문자 공개

    “강남에 건물 갖는 것”…檢, 법정서 정경심 휴대전화 문자 공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남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대통령민정수석에 임명된 이후 동생에게 “내 투자목표는 강남에 건물을 사는 것”이라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두 번째 공판기일에서…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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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목표는 강남에 건물 사는 것”…檢, 정경심 휴대전화 문자 공개

    “내 목표는 강남에 건물 사는 것”…檢, 정경심 휴대전화 문자 공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에서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에 정 교수가 “내 목표는 강남에 건물 사는 것”이라고 동생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또 검찰은 정 교수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와의 구체적 투자 관련 이야기를 나눈 문자 메…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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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선거개입 수사팀, 자리 옮겨도 재판 챙긴다

    靑선거개입 수사팀, 자리 옮겨도 재판 챙긴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이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에 배당됐다. 재판장인 김 부장판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 사건 등을 맡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 중간간부 인사…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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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욱 명의 ‘조국 아들 인턴증명서’ 2장 내용 딴판

    최강욱 명의 ‘조국 아들 인턴증명서’ 2장 내용 딴판

    최강욱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의 명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 씨에게 인턴활동증명서가 총 2장 발급됐는데 그 내용이 상이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3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가 확보한 2017년 10월 11일 발급된…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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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53억 재산 신고…변호사 비용지출 등 작년보다 3억원 감소

    조국, 53억 재산 신고…변호사 비용지출 등 작년보다 3억원 감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재산이 53억4859만원으로 신고됐다. 지난해 8월 장관 후보자 당시 공개한 56억4244만원보다 3억원 가량이 감소했다. 특히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예금은 27억여원에서 22억여원으로 줄었다. 이는 조 전 장관과 정 교수가 수사와 재판을…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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