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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첩보’ 공문 등록 안하고 경찰에 하달… 靑은 “정상 이관”

    ‘김기현 첩보’ 공문 등록 안하고 경찰에 하달… 靑은 “정상 이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당시 울산시장이던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맞붙은 울산은 지난해 6·13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다. 김 전 시장의 한국당 후보 공천이 확정된 지난해 3월 16일 경찰은 김 전 시장 측의 수뢰 혐의로 울산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선거를 불과 3개월…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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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조사 이후 조국 소환 방침…‘조국 수사’ 해 넘기나

    정경심 조사 이후 조국 소환 방침…‘조국 수사’ 해 넘기나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52·구속기소) 조사 이후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을 소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 전 장관이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은 이후 엿새째 추가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조 전 장…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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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정경심 추가혐의 조사 필요…그 이후 조국 소환”

    검찰 “정경심 추가혐의 조사 필요…그 이후 조국 소환”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추가 검찰 조사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소환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검찰은 조만간 정 교수를 소환해 추가 혐의 사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장관 관련 자녀 부정 입시 및 사모펀드 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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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조국? 이젠 버린 카드…靑, 꼬리자르기 할것”

    김태우 “조국? 이젠 버린 카드…靑, 꼬리자르기 할것”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55)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은 가운데 청와대 특별감찰반 압력 의혹을 처음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무마를 지시한 최초의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이나 임종석 비서실장일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김 전 수사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유…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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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5촌조카 “曺일가 사모펀드 허위투자 보고 혐의 부인”

    조국 5촌조카 “曺일가 사모펀드 허위투자 보고 혐의 부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씨가 조 장관 가족이 사모펀드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한 것처럼 금융위원회에 허위로 보고한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2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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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재판부, 추가기소 사건 병합 보류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수감 중)의 사문서 위조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가 딸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 정 교수의 추가 기소 사건과의 병합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는 26일 정 교수에 대…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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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재판부 “표창장 위조 기소 후 압색 증거·조서는 위법”

    정경심 재판부 “표창장 위조 기소 후 압색 증거·조서는 위법”

    정경심 동양대 교수(57)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이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정 교수를 재판에 넘긴 이후 한 압수수색과, 사모펀드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후 작성된 피의자신문조서를 사문서 위조 재판에 증거로 사용하면 위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검찰이 강제수사로 취득…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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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표창장 위조·사모펀드’ 별도재판 진행…法 “기소후 압수수색 부적절”

    정경심 ‘표창장 위조·사모펀드’ 별도재판 진행…法 “기소후 압수수색 부적절”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데 이어 미공개 정보 이용 등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두 사건을 분리해 심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교수의 첫 번째 정식 재판은 내달 10일로 정해졌다. 정식 공판기일이라 정 교수도 직접 참석해야 한다.…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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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수 의혹’ 이인걸 등 특감반 관련자 소환…조국도 본격 수사선상

    ‘유재수 의혹’ 이인걸 등 특감반 관련자 소환…조국도 본격 수사선상

    검찰이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수사의 초점을 유 전 부시장 비위에서 과거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의혹으로 본격 전환하는 형국이다. 당시 특감반 관련자들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연루됐을 가능성도 대두하는 모양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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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박형철 ‘조국 지시로 유재수 감찰중단’ 진술”

    [단독]“박형철 ‘조국 지시로 유재수 감찰중단’ 진술”

    검찰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51)에게서 “2017년 당시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4)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의 감찰 중단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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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국·정경심 추가소환 예고…“확인할 게 남았다”

    검찰, 조국·정경심 추가소환 예고…“확인할 게 남았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등 관련자들의 진술 거부로 수사가 지연되고 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조 전 장관과 정 교수를 대질할 가능…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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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재수 의혹’ 당시 靑특감반장-반원들 조사

    [단독]‘유재수 의혹’ 당시 靑특감반장-반원들 조사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이인걸 전 특별감찰반장(46·사법연수원 32기)과 전직 특감반원 여러 명을 비공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반장은 2017년 10월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던 유 전 부시…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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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율 前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청와대 사람들은 모럴이 없다, 집권386 다 퇴장해야”

    김경율 前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청와대 사람들은 모럴이 없다, 집권386 다 퇴장해야”

    ‘조국 사태’가 여론을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갈랐지만 각 진영 내부에는 각각의 균열이 있다. 갈라진 보수우파 진영은 광화문에서 합쳐진 듯 보이지만 자유한국당에는 마음을 주고 있지 못하다. 더 큰 관심사는 좌파 진영 내 균열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분열 ‘트라우마’를 가진 친노·친문이…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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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진술거부에도 檢 추가조사 계속…치열한 ‘수싸움’

    조국 진술거부에도 檢 추가조사 계속…치열한 ‘수싸움’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검찰 조사에서 잇따라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여전히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 전 장관으로부터 의미 있는 답변을 얻어내지 못하더라도 향후 재판에 대비하거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구속기소)와 동생 조모씨(…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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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딸 장학금 준 부산대 “학칙위반 아니나 특혜소지”

    조국딸 장학금 준 부산대 “학칙위반 아니나 특혜소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딸 조모 씨(28)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면서 6학기 연속 외부 장학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학 측이 “특혜의 소지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조 씨의 ‘특혜 장학금’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학교가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부산대는 “‘조국 전…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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