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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구속기소)가 약 한달에 이르는 구속 기간 동안 모두 46회의 접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6회는 조 전 장관과의 접견이었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부정, 장학금수혜 특혜 논란과 관련해 부산대가 교육의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판단하고 장학금 지급 관련 규정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2일 부산대에 따르면 학생처는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관련 의혹에 대한 …
고려대 학생들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학 취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들은 학교측에 조 장관 딸의 입학을 취소하고 학생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고려대 ‘1122 조○ 부정입학 취소집회’ 집행부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 전 장…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1일 검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올 2월 청와대의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고발된 지 9개월 만이자 지난달 30일 검찰이 유 전 부시장 관…
“비위 첩보와 관계없는 사적인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건 프라이버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31일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국회에 출석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이렇게 답했다. 2017년 10월 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1일 검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올 2월 청와대의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54)이 고발된 이후 9개월 만이자 지난달 30일 검찰이 유 전 부시장 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9시간30분 만에 두번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 조 전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두 번째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은 피의자신문 조사 절차를 마치는 대로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조사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두 번째 검찰 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처음 검찰에 소환됐을 때도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2차 피의자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조 전 장관 변호인단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수감 중)의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는 20일 검찰이 정 교수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을 받아들였다. 추징보전이란 범죄로 얻은 불법 재산을 형이 …
조국 전 법무부장관(54)의 동생 조모씨(52·구속)가 ‘웅동학원 허위소송’으로 얻은 부당한 이득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자금 흐름을 검찰이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조 전 장관을 추가로 소환해 조 전 장관이 웅동학원 이사로 재직할 당시 허위소송과 채용비리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캐…
집안에서 운영하는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동생의 첫 재판이 다음달 열린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30분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같은 대학 장경욱 교수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진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일함은 온통 페이스북에서 날아온 수백의 메일로 가득 차고, 누가 좌표를 찍었는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