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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수감 중)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24일 새벽 구속 수감된 정 교수는 25일 11시간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틀 만에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2018년 1월 코스닥 …
검찰이 27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수감 중)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24일 새벽 구속 수감된 정 교수는 25일 11시간 조사를 받은데 이어 이틀 만에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2018년 1월 코스닥…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후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정 교수를 27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24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이후 두 번째 …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후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직접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정 교수를 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 신병을 확보하며 조 전 장관 소환조사도 임박한 분위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가 지난 24일 구속된 만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가 이르면 금주 조 전 장관을 직접…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인 ‘알릴레오’를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부적절한 내사 의혹을 놓고 다시 한 번 진실공방을 할 것을 예고했다. 노무현재단은 26일 알릴레오 공지를 통해 “대검은 지난 22일 방송된 알라뷰 ‘응답하라 MB검찰’…
결국 조국 법무부 장관이 물러났고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됐다. 야당은 환호했고 여당은 낙담했다. 조 전 장관을 반대한 반조(反曺)는 당연지사라며 한숨을 돌렸고, 조 전 장관을 지지한 친조(親曺)는 분루(憤淚)를 삼키며 호곡했다. 그걸로 끝일까.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
딸의 부정입학,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 11개 혐의로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괴로워했고 지옥을 맛봤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5일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조 전 장관 지명일인) 8월 9일 이후 매우 괴로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의총 자유발언 때 “조 전 장관 사태를 겪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에 대한 ‘원 포인트 개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당분간 인사청문회 정국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미다. 만약 대규모 개각을 단행한 뒤 조 전 장관 사태와 같은 일이 또 발생한다면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여권에 거대한 악재가 될 수 있…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공석인 법무부 장관 인선과 개각에 대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며 “법무부 장관 외에는 달리 개각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시설 철거 지시에 대해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사태’로 인해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괴로워했고 지옥을 맛봤다는 그런 것”이라고 개탄했다. 조 의원은 25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월 9일(조국 전 법무부장관 지명) 이후 매우 괴로웠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은 “공정과 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모씨 측은 25일 조씨 측의 잘못을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덧씌운 것이라는 정 교수 측의 주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조씨 측 변호인은 이날 조씨의 첫 공판준비기일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정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되면서 조 전 장관의 소환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정 교수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명으로 주식을 매입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며, 조 전 장관이 관여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법…
경찰청이 조국 전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민주연구원 보고서를 필독하라고 지시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경찰청은 “정치적 의도로 곡해받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은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경찰, 사법개혁 등 형사사법의 국민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