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 공익 신고자인 조성은씨는 공수처의 관련 수사가 너무 답답하다며 차라리 ‘한동훈 공수처장-손준성 공수처 차장’ 체제가 되면 잘 돌아갈 것 같다고 비꼬았다.조성은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공수처가 하나의 사건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반쪽짜리 수사만(하고 있다)”고 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법관 사찰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당 문건에 등장하는 판사들에게 우편 등을 보내 서면조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지난달 문건에 등장하는 판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 의사를…
‘판사사찰 문건 작성’ 의혹을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오는 6일 예정된 소환조사 일정을 재조정해달라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 검사 측은 공수처가 먼저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일정을 조정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고 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대해 청구한 2차 구속영장마저 기각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수사 동력이 사실상 상실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9월 9일 고발사주 의혹으로 윤 후보와 손 검사 등을 피의자로 입건한 공수처는…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을 항의 방문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수사를 촉구한 것에 대해 “검찰을 압박하여 수사를 질질 끄는 ‘관권선거’를 종용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소속 국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대해 청구한 2차 구속영장마저 기각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수사 동력이 사실상 상실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9월 9일 고발사주 의혹으로 윤 후보와 손 검사 등을 피의자로 입건한 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판사사찰 문건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게 오는 6일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후 손 전 정책관 변호인에게 문자…
내년 대선을 앞둔 여야 후보의 대표적 ‘사법 리스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이 대선 후보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각각 61.7%와 51.6%에 이르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사진)에 대해 청구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3일 기각됐다. 손 검사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0시 10분경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필…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의혹의 최정점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는 물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총력을 다해온 고발사주 수사 자체가 흐지부지될 위기에 처했다. 서보민 서울중앙…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부하 직원이었던 성모 부장검사와 임모 검사 등을 통해 고발장을 전달받은 뒤 이를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자에 전달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는 여전히 고발장을 누가 작성했는지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손 검사의 …
내년 대선을 앞둔 여야 후보의 대표적 ‘사법 리스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이 대선 후보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각각 61.7%와 51.6%에 이르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2일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실시한 여론조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다시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2일 법원에 출석했다. 손 전 정책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중앙지법 …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3시간 만에 끝났다.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25분께까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손 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재차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도착한 손 검사는 한 달 만에 영장이 재청구된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판사님께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법정에서 얘기하겠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