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대북 송금 의혹 연루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측근들의 재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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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5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법원은 이 대표 측이 재판 과정에서 ‘무죄’라며 근거로 든 자신의 2020년 선거법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특히 대장동 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재판의 지연을 막기 위한 이른바 ‘이재명 재판 지연 방지 태스크포스(TF)’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법률자문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17일 뉴시스에 “TF를 검토 중”이라며 “위원회 안에서 실무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5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관련 1심 선고까지 당 화력을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미 진행 중인 형사 재판은 대통령이 된다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 억지로 시간을 끈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며 ‘헌…
“‘탄핵의원연대’는 앞으로 연대의 폭과 속도를 넓히겠다. 오늘(16일)부터 시민단체 촛불행동과 공동 행동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임기 단축 개헌에 대한 요구도 있고, 탄핵을 더 강하게 (말)해야 한다는 시민 요구도 있으니 이런 부분을 당 지도부가 판단해주길 바란다는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앞으로 당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이라며 항소의 뜻을 밝힌 가운데, 당 차원에서 적극 지지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이후 비명(비이재명)계의 물밑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비명계 전직 의원들이 주축이 된 ‘초일회’는 12월 1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특강을 주최하고, 내년 1월에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의 만남도 예고했다. 야권에선 이 대표가 이달 2…
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 서울 도심에서 대정부 비판 장외집회를 연 데 대해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라고 비판했다.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하루 만에 ‘판결 불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