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문창석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소속 상임위를 옮긴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가야 할 곳은 교육위가 아닌 집”이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소속 상임위를 옮긴 데 대해 “대체 민주당과 국회의장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긴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올라와있다. 기존에는 무소속 신분이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교섭 단체인…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신청하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의원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일부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수많…
김남국 무소속 의원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을 둘러싼 허위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신청하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의원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보도에 대해서는 계속하여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전매특허인 새벽출근을 다시 시작했다. 아울러 코인 논란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조사는 물론이고 만약 검찰이 부를 경우에도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대선배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게 전했다. 박 전 국정원장이 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김남국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인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위 징계를 앞두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게 “마음을 비우라는 충고를 했다”며 자진 사퇴도 생각해 볼 것을 권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뒤에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의원 중 한명인 안 의원은 1일 오후 …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표준 내부통제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의혹이 불거지고 ‘뒷돈 상장’ 등 일부 가상…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변재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민주당)에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윤리특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의원이 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윤리…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 징계 대처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고발된 사건의 고발인을 경찰이 조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김 의장을 직무유기와 국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 관계자를 불러 첫 진술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인 논란’ 한복판에 서 있는 김남국 의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 자진사퇴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 의원은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김남국 의원이 제명감이다 아니다라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뇌리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량으로 보유해 논란이 된 가상화폐(가상자산) ‘위믹스’의 발행사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형 코인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직무대행 채희만)는 전날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
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10분경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윤리특위나 자문위원회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탈당 선언 17일 만에 처음으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출근했다. 31일 오후 김 의원은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비트 측에서 (김 의원에 대해) 수상한 거래의 흔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질문을 받고…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측이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코인 예치 서비스인 ‘클레이스왑’을 통한 거래에 대해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비정상적 거래”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인 김성원 의원은 31일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를 불러 진상조사를 진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