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윤리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리특위나 자문위원회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클레이스왑 내 거래에 대해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비정상적 거래’라는 의견을 밝혔다.해당 의견은 31일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공유됐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빠른 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소위원회에 회부된 박덕흠·성일종·윤미향 의원 등 3건의 징계안들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논쟁사안인 김남국 의원에 앞서 소위에 먼저 회부된 박덕흠·성일종(국민의힘)·윤미향(무소속)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자문위원안을 우선 논의하겠다는 것. 변재일 위원장은 “김 의원 …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사진)이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선관위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적극 조사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태…
‘코인 의혹’으로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16일째 국회 본회의 등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30일 국회가 징계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도 불참한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치권에서는…
“당 지도부나 장관 출신이 또 상임위원장을 하는 게 과연 쇄신으로 비치겠느냐.”(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당 쇄신이 절박한데 그에 맞는 인물이 필요하다.”(허영 의원) 30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선 민주당 몫의 6개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를 두고 의원들의 반발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최장 60일까지 가능한 자문위 활동 기간도 여야 합의에 따라 ‘한 달’로 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 징계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0일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윤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상정했다.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에 징계안을 회부하고 징계 심사 전 자문위원…
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 논의에 착수했다. 여야는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한 신속한 심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변재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 징계안은 18일 회부돼 숙려기…
비명계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김남국 의원을 제명하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지금 진행되는 제명 논의는 김 의원의 불성실한 태도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며 그렇게 따지면 자신들의 발언에 대해 반성의 빛을 보이지 않고 있는 국…
여야가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 여당은 가장 높은 징계인 ‘제명’을 추진하는 가운데 어떤 조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징계 안건을 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김 의원을 윤리특…
수십억 원어치의 가상화폐 거래로 논란이 불거진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24일 경기 안산시에 있는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탈당 이튿날인 15일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뒤 모습을 감췄다. 여야는 30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전체 회의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촉발한 ‘코인 게이트’ 등으로 휘청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 방안을 놓고도 갈등을 빚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대의원제 폐지·축소 방안을 본격적으로 밀어붙일 태세다. 반면 비명(비이재명)계는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9일 코인거래소 빗썸으로부터 자신의 코인 거래 내역을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탈당한 뒤 잠적하다 18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목격됐던 김 의원이 이튿날 코인 거래 내역을 받아 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