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과 관련해 “사법 리스크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 리스크가 문제”라며 “(이재명 대표가) 제대로 결정을 못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정당 내로남불(내가 하면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논란에 휘말려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이번 사태가 ‘한동훈 작품’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저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민주당은 뭐만 있으면 검찰 탓을 하는 데 그러면 안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60억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조국 사태에 이어 남국 사태라고 하면서 민주당의 팬덤정치와 내로남불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과 관련,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사법 리스크가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 리스크가 문제다. 제대로 결정을 못 한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정당 내로남불(내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인 논란’으로 당을 곤경에 빠뜨린 김남국 의원이 해명을 하면 할수록 국민들 의혹만 부풀려 줄 뿐이라며 비판했다. 대표적으로 김 의원이 상임위 중 거래를 했는지와 관련해 “너무 소액이어서 정확히 기억을 못 한다. 몇천 원 수준일 것”이라고 해명한 부분이 …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대량 보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등을 15일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전격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이 코인을 거래한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사진)이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 가상화폐를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거래 금액이 몇천 원 수준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업계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의정 활동 중 휴대전화로 수천만 원대의 코인을 거래한 것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4일 ‘쇄신 의원총회’ 이후 발표한 결의안을 둘러싸고 15일 후폭풍이 이어졌다. 특히 의원들 사이에선 최종 결의안에서 김남국 의원을 60억 코인 의혹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빠진 것을 두고 반발이 터져 나왔다. 이미 탈당한 김 의…
“진보라고 꼭 도덕성을 내세울 필요가 있느냐.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왜 이렇게 수세적인가. 도덕성 따지다가 우리가 만날 당한다.”(민주당 박성준 의원) 14일 밤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 등을 두고 6시간여 이어진 민주당 쇄신 의원총회에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대량 보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등을 15일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전격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이 코인을 거래한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그…
검찰이 14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이 코인 의혹으로 탈당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법조계와 가상화폐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국민의힘은 15일 태영호 전 최고위원 사퇴에 따라 오는 다음 달 9일에 치러질 최고위원 보궐선거 관련, ‘입후보자 사전질문지(사전 자기검증진술서)’를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당은 질문지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여부와 경험을 묻는 질문을 포함해, 현재 민주당에서 논란이 불거진 김남…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액의 가상화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우리 같이 살려내자”며 옹호하고 나섰다. 손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남국 살리기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김남국) 본인은 자기가 책임져야 된다는 생각으로, 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4일 ‘쇄신 의원총회’ 이후 발표한 결의안을 둘러싸고 15일 후폭풍이 이어졌다. 특히 의원들 사이에선 최종 결의안에서 김남국 의원을 60억 코인 의혹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빠진 것을 두고 반발이 터져 나왔다. 이미 탈당한 김 의…
“진보라고 꼭 도덕성을 내세울 필요가 있느냐.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14일 밤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 등을 두고 6시간여 이어진 민주당 쇄신 의원총회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이런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