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조사 계획과 관련 “권익위가 하루 빨리 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내일(14일)까지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도 전수조사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교육위로 보임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태규·조경태·서병수·김병욱·정경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은 정치적, 도덕적으로 중대한 결격사유를 갖고 있다”며 “교육위에서 활동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첫 참석해 “법사위에 있다가 교육위서 처음 활동하게 됐다. 성실한 교육위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회 법…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5주만에 지역구 주민 봉사활동을 재개, ‘코인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오는 16일 국회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주말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안산단원구을의 중앙동에서 이웃과 점심식사 나눔 봉사를 한 뒤 관…
정부가 고위 공직자의 보유 주식 매각 또는 백지신탁 의무 관련 규정을 개선하기로 했다. 최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 방지 방안도 마련한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금융시장 환경을 반영한 주식백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소명 일정을 오는 16일에서 15일로 하루 앞당겼다. 국회는 9일 공지를 통해 윤리심사자문위 회의 일정이 당초 보도된 16일 오후 7시에서 15일 오후 7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유…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수십억 원어치의 가상화폐 거래로 논란이 불거진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게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장 최고위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렇게 억울하면 당당하게 토론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구하자”며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게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장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렇게 억울하면 당당하게 토론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구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코인게…
가상자산(코인) 거액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은 8일 그동안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에서 출석 등 협조를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문위에서) 출석이나 여러가지…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대량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의원이 36억 원어치를 산 클레이페이 코인 운영사와 협업한 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8일 오후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 A 씨를 김 의원의 정치자금법…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고소하자 “상임위와 본회의는 나오지도 못하고 무노동 세비를 받으면서 고소장 작성할 시간은 있었느냐”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코인 게이트 김남국 의원이 저를 고소했다고 한다”며 “이태원 참사 질의나 장관 …
거액의 코인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김남국 의원실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달 31일 김남국 의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 최고위원은 “고소장을 작성하는 중엔 코인 거래를 안 했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과 관련, 검찰이 논란이 된 가상화폐(가상자산) ‘위믹스’의 발행사 위메이드 등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김 의원의 거래 내역과 은행 계좌 정보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이 코인을 투자한 자금 출처와 흐름을 파악하면서 현재까지 제기된 …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5일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사보임한 것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비교섭단체 의원의 상임위 조정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