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배치 연기되는 일 없을 것”
국방부는 한국이 미국 군사력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해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일정이 미뤄지거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일정이 앞당겨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14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국방부 대응 방향’이라는 …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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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뒤집을 가능성 거의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미사일방어체계(MD) 무용론’을 제기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를 위해 일본 등에 배치한 MD가 거의 쓸모가 없어져 돈만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이다. 이 때문에 트럼프가 당선되면 MD 전력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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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파문’ 속 미·중 사드 배치 줄다리기”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으로 한국의 정국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일본 등 관계국에서 "박근혜 정권이 추진해온 외교·안보정책이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특히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4일 사드(THA…
-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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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토지 맞교환’ 방식 추진…교환부지로 남양주 등 거론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군의 롯데스카이힐C.C. 골프장으로 확정하면서 부지 매입 대가로 남양주의 국유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7일 정부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국방부가 골프장 소유주인 롯데그룹에 남양주와 용인…
-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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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의 ‘사드 부지 협상’ 어떻게? ‘최순실 게이트’ 영향 미치나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60)의 국정개입 파문이 외교안보 분야 전반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국방부가 추진해 온 핵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최씨가 무기구매 사업에도 손을 뻗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혹여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부 국방…
-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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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월 안에 사드 한국 배치”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대장·사진)은 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가 8∼10개월 안에 주한미군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육군협회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사드 포대의 한국 전개는 한미동맹 차원…
-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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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연합사령관 “韓 사드 포대, 8~10개월 안으로 전개될 것”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4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향후 8~10개월 안으로 사드 포대가 한국에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육군협회 주최의 조찬강연에서 "한국에 전개되는 사드 포대 규모는…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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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美차관보 “사드, 韓정국 관계없이 계획대로 배치”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는 '최순실 게이트'로 얽힌 한국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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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에 사드 배치 의혹도?…軍 “사실 아니다”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60)의 국정개입 파문이 외교안보 분야 전반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모양새다. 특히 일각에서는 최씨가 무기구매 사업에도 손을 뻗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초대형 방산비리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온다. 최씨가 외…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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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드, 양국 관심사 모두 만족시킬 적당한 방법 찾아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얼체계·THAAD)와 관련해 "양측의 관심사를 모두 만족시킬 적당한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고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27일 전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추궈홍 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추 대사가 시 …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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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D책임자’ 석달만에 또 방한… 사드협의 가속
미국의 미사일방어(MD) 담당자가 3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협의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교 소식통은 23일 “프랭크 로즈 미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사진)가 27일 늦게 한국을 방문해 3일간 서울…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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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위협 20년간 ‘제재 결의’만 반복… 中과 공조 번번이 삐걱
중국이 핵 개발에 전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품목이 북한에 대규모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이 18일 동아일보에 제공한 미국 싱크탱크 국방문제연구센터(C4ADS)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해관(세관) 문서에는 2년 동안 38만3219달…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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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北에 물어보고 유엔 인권결의 기권한 대선주자 문재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7년 11월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장 시절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과 관련해 ‘남북 경로로 북한의 의견을 확인해 보자’고 결론지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북한대학원대 총장이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에서 밝힌…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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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미사일 방어 공동훈련, 한미 ‘사드’ 겨냥…“한반도 평화에 도움 안돼” 비난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거듭 반대하며 내년 미사일 방어 연합 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안보 포럼 제7회 샹산(香山)포럼에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2017년 이 같은 훈…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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