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오후 8시31분쯤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합의한 선거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7번째 주자로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5시51분부터 8시29분까지 2시간30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기동민 민…
24일 오후 10시께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된 지 만 하루, 24시간을 넘겼다. 현재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2시간30여분 발언을 진행 중이다. 한국당은 전날(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선거법 개정안에 대…
주호영 한국당 의원은 24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나서 토론을 마친 뒤 “체력적으로 더 오래 더 많은 토론을 할 수 있었지만 시청률이 낮은 심야에 민주당 의원이 발언하도록 하기 위해 발언을 멈추게 됐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선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토론을 중단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시간 50여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던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시50분쯤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번째 주자였던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의 기록인 3시간59분을 넘어 4시간31분 동안 찬성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시50분부터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시50분을 기점으로 주 의…
연말까지 국회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쪼개기 임시국회’로 열리게 됐다. 가장 먼저 상정된 선거법 개정안은 이르면 26일 열릴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본회의에선 11일 시작한 임시국회 회기를 25일에 종료하는 안건이 자유한국당의 항의 …
자유한국당은 23일 오후 9시 49분 주호영 의원을 시작으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2월 테러방지법 통과를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벌인 지 3년 10개월 만이다. 필리버스터는 이날 오후 9시 40분경 문희…
“다음은 의사일정 4항(예산부수법안) 심의 순서지만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외 155인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먼저 심의하자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이 제출됐다.” 23일 오후 9시 40분.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를 주재하며 안건 순서에 따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가시화되자 자유한국당은 “‘비례한국당’을 언제든 창당할 수 있다”며 반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국당이 얻는 정당 득표가 그대로 비례대표 의석으로 연결되지 않고 일부 사표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나온 대안이다. 정당득표율에 비해 지역구 당선 의석수가 …
여야 ‘4+1’ 협의체는 23일 사법개혁법안에 대해서도 최종 합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수정안 등은 이르면 26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4+1’ 협의체는 공수처 설치 관련 핵심 쟁점이었던 기소심의위…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결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내년도 총선 룰을 1차로 확정지었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협상 끝에 4+1 협의체가 23일 내놓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합의안은 △현행대로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가 23일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법안 수정안에 최종 합의한 뒤 이 중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기습 상정됐다. 한국당은 격렬히 항의하며 선거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쪼개기 본회의’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3일 제372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시작됐다. 이 필리버스터에는 더불어민주당까지 가세, 이번 회기 종료일인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필리버스터를 하던 중 회기가 종료되면 해당 법안은 다…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를 위해 23일 오후 시작된 자유한국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자정을 넘긴 24일 새벽까지 계속되고 있다. 주 의원은 23일 오후 9시49분부터 무제한 토론에 돌입해 현재 자정을 넘겨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
373회 임시국회가 26일부터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에서 합의안 선거법을 관철하기 위해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국회 공고를 통해 “국회의원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외 128인으로부터 헌법 제47조제1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