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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보수단체의 8월 광화문 집회에 대해 “허가되지 않은 광화문 집회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만 600명 이상이 나왔다. 집회 주동자들은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보수단체…
“크게 혼란스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국은 이 상황이 정리돼 나갈 것으로 본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노 실장은 또 “검찰이 갖고 있는 기소 독점, 기소 편의주의 …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4일 청와대 국정감사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명단을 나열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고(故) 김용균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과 관련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필요한 논란이 계속된다면 총리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4일 연말 개각 여부에 대해 “대통령님 인사권 문제와 맞물려 있어서 다양한 검토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기국회가 정리되면 청와대뿐 아니라 내각도 국정성과를…
4일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더불어민주당 당적 보유가 도마에 올랐다. 추 장관은 판사 출신으로 5선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20대 국회에서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다. 야당 첫 질의자로 나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 그 어느때보다도 모든 법령에 근거해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운영위 국감에서 ‘문재인 정권이 공정과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
여야가 4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 당초 지난달 2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야당이 주요 기관증인 불출석에 강력 항의하면서 일정이 이날로 연기됐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및 대통령경호처 등을 대상으로 한 이날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라임·옵티…
군이 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과 관련해 북한군이 시신을 불태운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방정보본부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시신 소각 정황이 40여 분간 불꽃이 보였다는 것밖에 없느냐’는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그 외에도 여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했다.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재임하던 시기에 벌어진 각종 의혹이 주요 감사 대상이다 . 중기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중진공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감사 대상은 이상직 전 이사장 재임 …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사자명예훼손 행위라며 강하게 항의한 것. 민주당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공…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사자명예훼손 행위라며 강하게 항의한 것. 민주당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공…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를 “11월 말쯤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30일 국회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최근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질의들이 나왔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30일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씨가 영구 입국금지는 ‘인권 침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유씨가 자신에 대한 영구 입국금지는 인권침해라고 주장한 데 대한 인권위의 공식입…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를 불과 15시간 앞두고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경호처장 등 핵심 증인이 기습적으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자 29일 열릴 예정이던 청와대 국감 자체가 당일 취소됐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일어난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몸수색 사건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