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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잠금해제2020]단독/백두산 꽃제비들의 비극

    [앵커멘트] (남) 따뜻한 밤 보내고 계십니까? 영하 20도에도 못미친 추위에 벌벌 떨었던 저 자신이 부끄러웠던 참혹한 소식으로 오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여)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산 속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남) 채널 A는 오늘과 내…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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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초등생, 한글 교육 시급한 이유는?

    국내 정착한 탈북청소년 3명 중 1명은 북한이 아닌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김윤영 연구위원은 최근 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중국 및 제3국 출생자의…

    • 20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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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rative Report]앞은 안보여도 꿈을 보기 위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Narrative Report]앞은 안보여도 꿈을 보기 위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커먼 두만강 물속으로 혁이(19·2005년 탈북 당시 12세)는 조심스레 첫발을 내디뎠다. 해가 떨어진 뒤로 내내 비가 내린 탓에 강물 위로 안개까지 뿌옇게 끼어 있었다. 5월 봄 날씨라지만 북한과 중국을 가르는 강물은 여전히 차가웠다. 두 다리를 모두 물…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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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의 딸 월북 권유’ 진실 밝혀질까

    북한에 억류 중인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의 월북 권유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음악가인 고 윤이상 씨의 부인 이수자 씨(85)가 11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 씨는 딸 윤정 씨(62)가 신 씨의 남편 오길남 박사(69)를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

    •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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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괴 매립 주장 탈북자 김모 씨 “北수용소 재수감 위기서 탈출… 金 찾으면 탈북자 도울 것”

    금괴 매립 주장 탈북자 김모 씨 “北수용소 재수감 위기서 탈출… 金 찾으면 탈북자 도울 것”

    대구 동구 도학동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뒤뜰에 금괴 40kg(시가 24억 원)이 정말 묻혀 있을까. 세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화사 금괴 사건’의 주인공인 새터민 김모 씨(40)가 10일 오후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사건의 실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금까지 김 씨는 변호사를 통해 …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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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정착 위한 전용산업단지 포천-예산-충주에 만든다

    탈북자 정착 위한 전용산업단지 포천-예산-충주에 만든다

    내년 경기 포천과 충남 예산, 충북 충주 일대에 탈북자들이 일하면서 주거까지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전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정부가 탈북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처음이다. 탈북자가 2만3000여 명으로 급증한 …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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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8명 집단탈북, 2명은 사살돼”

    최근 북한의 무장 군인 8명이 압록강을 통해 탈북하는 사건이 발생해 중국 단둥(丹東)시 인근 지역에 경비가 강화됐다고 데일리NK가 14일 보도했다. 매체는 단둥지역 변방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달 20일경 콴뎬(寬甸) 만족자치현 부근으로 무장한 북한군인 8명이 넘어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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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11세 탈북 소년, 결국 中으로 강제송환… ‘생이별’ 진주 母子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단독]11세 탈북 소년, 결국 中으로 강제송환… ‘생이별’ 진주 母子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탈북한 어머니와 한국에서 함께 살기 위해 홀로 중국 국경을 넘다 붙잡힌 이진주 군(11)이 끝내 어머니를 만나지 못한 채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6일자 A14면 참조 탈북 직후 인신매매를 당한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 군은 2009년 아버지의 학…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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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생이별 막아주오” 탈북 엄마의 절규

    “아들 생이별 막아주오” 탈북 엄마의 절규

    3일 오전 9시 반, 중국과 라오스 국경 사이 보텐 지역 검문소로 ‘이진주’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11세의 중국 소년이 붙잡혀 왔다. 여권도 없이 3시간 넘게 중국 국경지대 산을 넘어온 아이였다. 서투른 한국말로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고 중얼거리던 이 군은 중국으로 강제 송환될 것이…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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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한한 유엔 北인권보고관, 내일 신숙자씨 남편 면담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ㆍ총회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차 20일 오전 방한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25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관계자 및 북한 인권과 관련된 민간 개인ㆍ단체를 면담하고 하나원을 방문할 예정…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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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北-中에 ‘탈북자 인권 보호’ 첫 촉구

    탈북하는 주민을 현장에서 사살하도록 한 북한 당국의 반인도적 행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권위가 탈북자 인권과 관련해 북한 당국에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권위는 18일 내놓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북한 양강도 혜산 부근에서 압…

    •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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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中 공안 수뇌부 회동… 탈북자 단속 논의?

    北-中 공안 수뇌부 회동… 탈북자 단속 논의?

    북한 당국의 탈북자에 대한 대응이 강경해지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의 공안기관 수뇌부가 회담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웹사이트 신화(新華)망은 북한 공안기관인 인민보안부 이태철 제1부부장과 중국 멍젠주(孟建柱) 공안부장이 전날 베이징에서 만나 법 집행과 사회 안…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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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북한 남성 1명 뗏목 타고 귀순”

    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뗏목을 타고 서해 연평도 해상으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8일 "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고무 튜브에 널빤지를 묶은 뗏목을 타고 연평도 해상까지 떠 내려와 해군 함정에 발견됐다"고 말했다. 연평…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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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탈북犬?… 서해로 귀순 北주민 21명 개 1마리 데려와

    최근 서해를 통해 귀순한 탈북자 21명이 개 한 마리를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가 개를 데리고 귀순하기는 처음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북한 주민 21명이 타고 온 5t급 목선 안에서 개 한 마리가 발견됐다. 관계당국은 이들의 …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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