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재개 등 전례 없는 빈도의 무력도발로 한반도 일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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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10차 대남 쓰레기 풍선 500여 개 중 48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 내 유효 낙하율은 무려 96%로, 10차례의 살포 중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남한으로 날려 보낸 쓰…
24일 북한이 띄운 오물풍선은 25일 현재까지 약 500개로 식별됐다고 군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오물풍선은 약 500개로 식별됐다. 이 가운데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480여개로 집계됐다. 공중에서 지속 식별되고 있는 오물풍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
우리 군은 북한이 24일 오전 살포한 오물풍선을 500여개로 집계했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500여개다. 이 가운데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48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떨어졌다.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2…
국회의사당에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오물로 추정되는 쓰레기가 배송됐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50분쯤 국회 앞에 수십 개의 밀폐용기가 검은 봉지에 싸인 채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용기를 수거해 현재 조사…
북한이 24일 올해에만 10번째 ‘오물풍선’ 테러를 감행했다. 우리 군은 앞서 21일부터 오물풍선 살포에 맞서 전방 지역에 설치한 고정식 확성기(24곳)를 ‘풀가동’하고 이동식 확성기(16대)까지 투입했지만 사흘 만에 또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것. 특히 이날 오전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