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이 사건 당시 국방부에 시신 소각 관련 입장을 바꾸도록 지시한 인사로 서주석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서 전 차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대통령기록관이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 씨(사망 당시 46세) 유족의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구를 거부했다. 23일 유족 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대통령기록관은 22일 “귀하(유족)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를 수 없다”는 통지서를 유족 앞으로 보냈다. 지난달 25일 이 …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이 사건 당시 국방부에 시신 소각 관련 입장을 바꾸도록 지시한 인사로 서주석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서 전 차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
여당인 국민의힘은 23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 국방부를 직접 찾아가 “북한 입장을 옹호하는 정치권력에 굴복했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신범철 국방차관 등 국방부 당국…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피해자 이대준 씨(사망 당시 46세)의 유족이 대통령기록관을 상대로 관련 기록물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기록관 측이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김기윤 변호사가 공개한 통지서에 따르면 대통령기록관은 22일 “정보공개 청구에 따를 …
검찰총장 직무대리인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의 보고를 받아본 뒤 검찰의 직접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 차장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에서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 …
대통령기록관 “‘서해피살공무원 기록물’ 공개 불가”유족 측 “정보공개 승소한 정보도 기록물 지정”유족 측 “심각한 알권리 침해…법적조치 진행”<동아닷컴>
2020년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 씨(사망 당시 46세)의 유족이 ‘월북 조작’ 의혹이 있다며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등 문재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22일 검찰에 고발했다. 유족은 이날 오전 서 전 실장과 김 전 수석 및 이광철…
북한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월북’ (수사)발표 오류를 인정한 해양경찰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착수됐다. 22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청사 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감사장이 설치됐다. 또 이어 당일 오후 감사원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인력 6명이 인천해양…
서해상에서 북한군으로부터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금 사과하더라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는 22일 오후 YTN 라디오 ‘이앤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가 혹시 형님이나 가족들한테 온다면 받으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서해상에서 북한군으로부터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고발하면서 “검찰이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사건을 넘기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인데, 당장 사건이 이첩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해경이 별다른 근거 없이 ‘북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결과를 번복해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청 내부 게시판에 이를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한 글이 게시돼 논란이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해경청 내부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게…
지난 2020년 9월21일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사건과 관련해 서욱 당시 국방부 장관은 정보분석관들로부터 ‘월북보다 실족일 수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군 당국은 이달 16일 “실종 공무원의 ‘자진 월북’을 입증할 수…
대통령실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 공개 검토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관련 정보들을 최대한 공개해 유가족과 국민이 의혹을 갖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기록관에서도 그런 점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